준규가 많이 좋아지니 부러워하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자꾸 좋아지니 다른걸 더 이것만 더... 하며
욕심만 부립니다.
사실 막힌곳이 뚫리고 교란되고 있는 곳이 풀리면 하나씩 하나씩 좋아진다는걸 알면서도
욕심을 부렸습니다. 그래서 왜 왜.. 하며 아이와 함께 마음이 힘들었던 요즘이였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준규의 예전을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욕심부렸고 그 욕심때문에
준규가 너무 힘들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CST 하기전부터 알고 지낸 아이도 준규와 마찬가지로 CST를 받고 있는데
그 아이를 보면 CST 정말 대단하다 느낀다는 겁니다.
그 아이는 예민도가 높아 항상 힘들어보이고 아파보였습니다.
그러던 아이가 너무 해맑게 웃고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하던 아토피도 사라지고 잠도 잘 못자던 아이가 잠도 잘자고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다른 아이 말고 준규만 보더라도
의사표현은 커녕 말도 못하던 아이가 이젠 자기의사도 표현하고 장난치고 농담도하고
자기 몸하나 못 챙기던 아이가 다른 아이를 챙기고...
신체균형이 맞지 않아 운동은 꿈도 못꾸던 아이가 수영대회를 나가고
숫자, 글자 인지에 전혀 관심없던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 대단합니다.
자꾸 시험에 빠질때 아이의 지난날을 생각하며 또 새로운 희망을 꿈꿔야 될것 같습니다.
알면서도 신기한 CST
준규가 더 건강하게 크는 그날까지 CST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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