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을 다니고 있는 30대후반인 나는 최근에 들어 신기한 CST을 경험했다..
아니 CST을 아직 잘 모르지만..어째든 나한테는 행복한 경험..^ ^
11년전 어느날 갑자기 왼쪽귀에 이명이 생겼다..
처음에는 단순이 벌레가 귀에 들어갔다고 생각해 이비인후과을 찾았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그런데 이명은 작아지지 않고 계속 나를 괴로혔다..
그래서 다시 병원들을 찾았고 ..
찾은끝에 강남에 있는 "ㅇ"병원에서 혈관주사을 맞았다..병명은 "돌발성 난청
혈관주사을 맞을때마다 내 양팔은 시퍼렇게 멍이 들어 가기 시작했는데
결국은 이명은 사라지지 않고..의사입에서는 더이상 방법이 없다고 했다.
그때 큰 병원이란 병원과 한의원이란 한의원을 다 찾아다녔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그때부터 내 왼쪽귀는 청력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그후 5년전 갑자기 오른쪽에 이명이 찾았다..
무서운 나머지 바로 신촌에는 "ㅇ"병원을 찾았고 입원을해 치료을 시작해
2주만에 이명도 사라지고 청력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때 알았다..
이명이 발생하면 바로 치료을 시작해야하고 2주가 지나면 치료할 시기을 잃어버린다는 걸..
그런데 최근 2007. 4월 중순에 또 다시 오른쪽에도 이명이 찾아와
신촌에 있는 "ㅇ"병원을 찾아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보름동안....치료를 시작했는데.....
그러나...결과는 왼쪽귀는 보청기을 사용해야하고......
오른쪽도 정상이 아닌채 더이상 방법이 없다고 했다..
난 말 그대로 좌절 ..
내나이 이젠 30대후반 ....
아직 할 일이 너무도 많은데 ....
4월말부터 좌절하고 있는 나에게 약사인 언니와 기자인 형부가 아주 조심스럽게 CST이야기을 했고 그동안 언니는 나를 위해 양약과 한약을 찾아다니며 10여년동안 노력을 해왔다..너무 고마운언니..
아니 감사한 언니 ..그런 언니가 강력히 CST을 권유했고 나또한 더이상 방법이 없는 나에게는 지푸라기라고 잡고 싶었다..
그래서 CST을 시작했다..
그런데 참 신기한 일이 생기기 사작했다..
그렇게 나을 괴롭히던 세개의 이명중에 하나의 이명은 사라지고 두개의 이명은 소리가 많이 작아져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왼쪽귀의 청각도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고..내가 CST을 받은지가 20회정도..너무 행복하다^^..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수술도 아니고 약물도 아닌데.. 단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손가락으로...
지난 10년 이상 날 괴롭히고 있는 이명과
병원에서도 포기한 청각을 어떻게....설마.....
김 선애소장님이 번역한 <" 인체와의 대화">와 <"뇌의 탄생">을 읽으면서
점점 설마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그리고 실제로 나는 이명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으니..
이명이 사라지고 청각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아니 그렇게 될거라 믿는다 ..
CST가 내옆에 있기때문에..
김선애소장님을 만나게한 언니와 형부가 너무 고맙고 소장님에게도 감사감사 또감사하다..
이젠 "돌발성 난청"무섭지 않다..
나처럼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인체와의 대화"책을 권하고 싶고, CST를 정말 권하고 싶다.
앞으로도 꾸준히 CST을 받을거다.
정말 CST을 사랑한다. 좌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지금에 난 너무 행복하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CST로 인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