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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2 10:38
[칼럼] 치아 건강 지켜주는 스케일링, 잘못된 상식에 대해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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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치아 건강 지켜주는 스케일링, 잘못된 상식에 대해서


당진 서울가지런한교정치과 임승혁 대표원장
당진 서울가지런한교정치과 임승혁 대표원장


기대수명이 100세를 향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평생 사용해야 하는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시행함으로써 잇몸 염증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프라그와 치석을 제거하고 충치, 잇몸질환 등 각종 치과 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치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케일링은 치석 제거의 한 방법으로 치태를 조절하고 치석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면서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물리적인 자극을 가해 치아 표면에 붙은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고 건강한 구강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간혹 스케일링 후 치아가 시리다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지 않아 다량의 치석이 축적되었을 경우 스케일링 후 일시적으로 치아가 시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스케일링을 하지 않아 많은 양의 치석이 치근 부위를 덮고 있다가 스케일링을 하는 중 치석이 제거되어 덮여 있던 치아 부분이 외부로 노출되면서 시린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나타난 이 시림 현상은 1~2주 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고 잇몸 염증이 가라앉으며 더 건강해지게 된다.

또 치아 스케일링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 중 하나로 스케일링 후 치아 사이가 들뜬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또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으로 치석 제거를 하지 않으면 치석이 잇몸과 치아의 경계 부위에 축적되어 치석에 붙어있는 세균들의 작용으로 잇몸뼈가 녹으면서 잇몸이 내려가고 이렇게 내려간 잇몸이 마치 치석이 자라나듯 쌓이면서 치아 사이사이를 메우게 된다.

쉽게 말해 치아가 잇몸뼈가 아닌 치석에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계속 방치하게 되면 잇몸뼈가 점점 녹으면서 치아가 흔들리게 되고 치료가 불가해지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통해 쌓인 치석과 치태를 제거해 잇몸뼈와 치아의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스케일링을 할 때마다 각기 다른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똑같이 스케일링을 진행하더라도 치석 및 잇몸 염증 유무에 따라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잘못된 스케일러 사용으로 큰 자극이 가해질 수 있다. 또 스케일링 후 치석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아 통증이 덜한 경우도 있다. 다만 스케일링 시 발생하는 통증에 대해 두려움이 있다면 도포 마취 후 스케일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재 만 19세 이상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성인이라면 연 1회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개개인의 구강 상태와 청결 상태에 따라 상이하나 대개 6개월에 한 번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으며 스케일링 직후 잇몸이 평소보다 예민해진 상태이므로 잇몸과 치아에 자극이 없는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음주, 흡연 등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당진 서울가지런한교정치과 임승혁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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