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년 전 에 미국의 재활의학 관련 자넷 트라벨이라는 할머니 의사의    노력으로
근육성 통증의 기전,오묘한 애매한 증상들이 베일이 벗겨져서 지금은 많이 이용되고 있고
 
이는  근육의 통증 유발점에  국소마취제 주사와    stretch  with cold  spray 로 주로 치료하며 기타  스트레칭 방법이나 악화시키는 요인 피하기   , 근육기능 관련 영양물질등을
다루고 있지요.이 때 시행하는 주사가 흔히 알려져 있는 근육주사이지요.
 
통증 유발점을 주사로 파괴하는 것과  통증유발 물질에 의한  신경말단의 자극에 의해서
통증이 오니 이 과정을  국소 마취제로 차단하는 것입니다.
통즈유발점의 현미경 사진상엔  근섬유가  배열이 헝클어져 있으며 그보다 더 작은
관점에선  국소허혈과 염증성 물질이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복잡한 신경학적 기전이 있지만  침으로 찌르는 효과에 국소마취제의 차단작용이 겸해진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주사는  국소작용+ 뇌를 통한 작용,자율신경작용+ 통증 차단 작용으로 봅니다.
 
침이 찌르는 효과가 주가 되지요.
따라서 침의 국소적인 작용 +  뇌를 통한 진통작용, 자율신경조정작용 등이지요.
침을 찌르면 국소적으로 축적된 칼슘이 유리되어서 효과가 나타난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치료직후에  긴장된  근육이 이완되고   관절의 가동범위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통증으로 굽혀지거나  펴지지 않던 허리가 펴집니다.
 
저는 이때 국소마취제를 넣지 않고 주사기로만 찔러본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침으로만 찔러봅니다. 그래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자 여기까진 국소적인 근육만을  치료하였는데 더 들어가면 왜  이 근육이
말썽일까요? 남들은  다 문제가 없는데 왜  자기만  근육이, 특정부위만 근육이 잘 긴장될까요?    이에 대한 답은  이 근육을 지배하는 뇌를 포함한 신경에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근육만 치료하지 않고  척추나 뇌들을  치료하는 이유가 됩니다.
또한   신체의 다른 부위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서   치료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골반이나  발의 기능적인 문제가 있을 때 이들을  교정 등으로 치료하면
더 도움이 됩니다.
 
님의 문제는  다른 각도에서 보면 하교차 증후군 즉 lower cross syndrome.이라고
해서 요방형근이나 척추기립근이 긴장성 통증이 있고 중둔근이 약해져 있는 흔한 패턴으로 보입니다. 최소한 허리고 골반의  긴장된 약한 근육을 치료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허리가 문제를 일으킨 이유가 골반 을 안정화 시키는 근육의 약화에 있기 때문이지요. 

윗글은 다른분 블러그의 글을 인용하였습니다.

언급된 뇌와 신경 골반을 잘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저도 열씨미 무릎꿀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