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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5-21 00:00
PTSD( 교통사고 후유증) - 기억장애/ 자아정체성 문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718  

PTSD (교통사고 후유증 ) - 기억 장애 / 자아 정체성 상실


30대 중반, 회사원 ...

2005년 8월, 승용차를 몰고 가다 교차로에서 정지상태로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신호가 바뀌기 전에 서둘러 좌회전하는 버스와 충돌하여 좌측 측두골 손상을 당했다.

좌측 귀 상부에 세군데가 크게 꺠져서 손상되고 ...귀바퀴도 비정상이다...

 

 

차는 반파되었고, 식물인간이 되어 산소마스크만으로 생명을 연장하였다.

15일 지나자 모든 사람들이 말하기를 저 상태라면 가망이 없다며,

사는 사람이라도 살아야 한다고 이제는 포기하고 산소마스크를 떼라고 하였으나

죽을 때 죽더라도 그럴 수는 없다고 하였다. 인명은 재천인데...

인천 00병원에서 35일간 혼수상태로 있다가 부모님의 정성으로 기적적으로 소생하였다.

그 후 인천의 00병원으로 옮겨서 5개월간 요양 치료하였다.


지난 과거의 기억이 전혀 없다고 의사에게 호소하여도,

2006년 1월부터는 통원 물리치료만 계속하다가 “더 이상 해줄 게 없다...”며

지금 상태도 기적이라고 말하면서  5월 이후에는 통원치료마저 중단하였다.


보기에는 멀쩡하나 불면증이 심각하다. 밤낮이 바뀜.

불안 초조 우울증세...심각

대인 공포증이 생기고  과거의 기억이 없다. (단편적/ 답답함)

걸음걸이도 약간 이상하고 보행도 불안정하며 (한쪽으로만 쏠리는 느낌)

달리기를 하면 절뚝거린다. 손에는 땀이 많이 난다.

장애인 3등급 판정을 받은 상태이다.

방안에 있어도 누군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 듯하고

지하철 공포증이 있으며 답답하고 속이 막힌다. (자율신경공황증)


친척의 소개로 찾아왔다.

제일 큰 문제가 무엇인가 물었더니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옛날 사진을 보니까 군대에도 간 것 같은데..

본인은 정작 군대생활을 한 기억이 없어서 말도 못하고 미치겠다고 한다.

집에 기타가 있길래 한번 켜보니 코드연주는 그냥 되더란다.

내가 어떻게 연주할 수 있지 ?

그런데 도대체 기억은 없다....!?

군대를 정말 갔었는지.... 기타를 배운 적이 있는 지.....


내가 나를 모르는 데 다른 사람들이 무어라고 한 들...

인생이 겉도는 느낌이다.

자아 정체성 문제.....!!


상담을 충분하게 끝내고 나서

1회 CST기본 10Step을 시작하자마자 잠으로 곯아떨어진다.

기분이 아주 상쾌하고 쾌면을 취했다. 눈을 뜨고서 하는 말,

   “한 5분 쯤 잤나요?”

실제로는 2시간을 내리 잠들어 있었다.

오랜만에 푹 잤다고 하면서 몸이 날아갈 듯 가뿐하단다.


2회, 3회, 4회, 5회........계속 잠이다....

수면 중에 긴장과 피로는 소리 없이 풀려나간다.

심한 와블링이 계속 되며 이를 갈기도 한다.

점자 시간이 지날수록 유머도 생기고 얼굴색은 환하며 어깨도 반듯해졌다.

길거리를 걸으며 이제는 콧노래도 저절로 나온다고 한다.


6회 세션 중에 하는 말..

실은 2회 치료 후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갑자기 군대에서 생활했던 것들이 저절로 떠오르는 것을 발견하였다..


‘아하....!!  내가 정말로 군대생활을 했었구나..!!’

중대장 심부름병이었으며, 중대장이 처제를 소개시켜주어 함께 만났던 일,

‘We Are The World’라는 노래를 그룹밴드를 조직해서 부르던 일,

대민 봉사 갔던 일..., 부대 체육대회......

하나 하나 머릿속에서 실타래 풀리듯이 졸졸졸 떠오르는 것이었다.


어릴 적 여자친구들의 기억들도 하나 둘... 생각이 난다.

전혀 기억에도 없던 팝송가사들이 저절로 떠오르며 흥얼흥얼....

자신감과 함께 자아 정체성이 회복된 것이다.

“왜 이제서야 말을 하느냐...”고 하자, 자기도 미처 생각을 못했단다.

CST의 위력에 새삼 놀라며, 그후 10회까지 치료 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갔다.


-------

CST - 2회만에  이런 놀라운 효과를 얻은 것이다.


대형병원에서도 더 이상 해줄게 없다는 교통 사고후유증( PTSD)이 해결된 것이다.


자아 정체성의 상실....!!

CST를 통해서 뇌가 각성되어 인지기능이 활성화되고,

이제는 지하철을 타도 두렵지 않다...!!

과거의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와 편도가 손상을 입었는데

측두엽의 심각한 손상이 회복되고 전두엽의 종합적 사고기능이 되살아났다......


단, CST 2회 만에.......!!!!!

 

     CST는 누구나  할 수는 있으나,

          그 효과는 누구나  같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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