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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T와 그 파노라마

두통 & 만성두통 & 편두통의 진실


  현대인들의 두통문제는 최근 들어서 심각할 정도라고 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 번 정도는 두통의 경험을 지니고 있다. 이런 두통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만성두통이 되며, 삶의 질이 심각할 정도로 떨어지게 된다. 또한 머리의 한쪽이 갑작스럽게 심하게 아파오는 편두통 역시 현대인들이 두루 겪는 두통의 문제다. 두통의 원인은 대체 뭘까? 물론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로 인한 정맥혈의 배출에 문제가 생기면 두통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태아시기에 산모의 건강상태로부터 비롯된 두통도 있고, 제왕절개 과정에서 중력에 의한 충격으로 오는 두통도 있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지금 겪고 있는 두통은 지속적인 것으로 대부분 정맥혈이 배출되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두개골내의 문제 혹은 외부적 문제로부터 오는 두통은 젖혀 두고라도 안면골이나 머리를 주의 깊게 관찰해 보면 시상봉합이나 관상봉합의 유착상태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 이런 유착이 정맥혈 공급 장애를 유발하는 것이다.

  정맥혈의 공급에 장애가 발생하면 뇌척수액의 흡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부교감신경에 흥분을 유발한다. 이런 것들이 경동맥이나 추골동맥 등의 수축을 일으켜 결과적으로 두통에 관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인간의 머리는 우리가 모두 알다시피 봉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런 봉합의 움직임을 저해하여 결국 통증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두통, 특히 현대인들의 두통은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동반한다. 그리고 소화불량, 기억력 감퇴 등으로 발전하는데 이런 증상들이 오래 지속되면 자율신경공황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은 결국 자율신경계 즉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자극과 흥분으로 인해 균형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갑상선 수술로 인한 두통에 시달리는 환자들도 많다. 수술 시에 전신마취를 했기 때문에 생긴 통증도 있다.

  뇌척수액의 정상적인 순환활동에 저해를 받게 되면 심한 두통을 일으킨다. 또한 미골(꼬리뼈)의 손상에 의한 두통으로 발전된다. 두통이 이렇게 심각하게 찾아오면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대개 고도의 현대의학으로 두통의 문제는 말끔히 제거하기 어렵다. 그래서 CST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두통은 CST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다. 뇌척수액의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해 생긴 두통은 뇌척수액을 활발하게 생성하고 순환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두개골에 있는 관절 사이 혹은 봉합 사이를 릴리즈 시켜 주어야 한다. 이완시켜 줌으로써 근막층에 산소를 공급해준다. 그리고 경막의 이완을 통해 부교감신경을 안정시키면 통증은 줄어들게 된다. 뇌하수체에 에너지 전송기법을 사용하고, 시상봉합을 CST로 열어줘서 시상정맥동에 정맥혈이 원활히 배출되도록 하고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준다. 쇄골하동맥을 이완시키고, 미골 등을 릴리즈 시켜서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켜주며, 산소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 우리가 쪼그려 앉아 오랜 시간 있을 때 피가 통하지 않아 그 통증이 저리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생각하면 어떻게 해야 통증을 해결할 수 있을지 분명하다. 우리 뇌에 충분한 뇌척수액이 공급되지 못하면 노폐물의 제거나 영양소 공급에 차질을 빚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김 선 애

CST 두개천골요법 임상전문가

(Cranio Sacral Therapy)

CST KOREA (02)565-9188/1246

www.cs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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