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왜 치료가 되는가(3)
작성일 : 2006-05-03 오전 11:36:00 조회 : 538

 

두개천골 매커니즘(Craniosacral Mechanism)  
 
  뇌척수액은 두개골관, 척추관, 천골관 내부를 순환 유통하여 이상적 상태인 1분간에 6-12회정도로 파동하므로 중추신경계를 적셔주고 보호하며, 영양을 공급하고, 뇌와 척수는 리드미컬하게 맥동한다.

  뇌신경과 혈관들을 지지하고 보호하는 경막(Dural Membrane)은 골내막(Endosteum)에 의하여 두개골 안쪽에 부착되어 마치 하나의 연속된 내막으로 대후두공(Foramen Magnum)에 강력하게 부착되어 있고, 더불어 제2, 3경추에 단단히 부착되어 있으며 최종적으로 신체의 균형점인 제2천골 분절(Second Sacral Segment)에 이르러 단단히 부착되고, 계속 아래로 내려가 미골 부위에 단단히 부착하는 구조를 이루어 천골과 미골이 기능적으로 하나가 되게 한다.

  이는 두개천골의 기능을 위한 기본적 구조로 연속성을 갖는다. 이처럼 경막관을 통해서 두개골과 연결되고 영향을 받게 되는 천골은 뇌척수액의 파동과 두개내막과 척수내막의 인장력에 반응함으로써 중요한 뇌척수액의 송출 작용을 도모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뇌척수막이 중추신경계를 둘러싸고 지지와 보호를 하고 있으며, 두개안면골에도 경막의 인장력, 뇌척수액의 파동과 함께 중추신경계의 고유한 미시적 움직임이 존재한다. 이를 인식함으로써 두개천골의 연속적 매카니즘을 이해할 수 있으며, 중추신경계의 정확한 기능수행을 결정하는 주요한 조직임을 확신할 수 있다.

  인체는 생리적 기능 이상의 반응에 대한 적응력에 의해 길러진 신경학적 조정력을 유지해 나가며 생존한다. 따라서 그 외형적 구성과 기능 이상은 육체의 기능적 조정축인 중추신경계에 직접적으로 반영하 게 되어 있다. 이러한 인체 구조상의 모든 압박과 변화는 신경학적 유지와 상호 보상 관계인 중추수막계에 반응되어진다.

  만일 이곳에 반복적 스트레스와 부적절한 상호긴장성이 초래되면 중추신경계의 체액인 뇌척수액(CSF)의 생성순환에 따르는 두개천골의 불수의적 싸이클을 변조시키며, 그 고유한 율동성과 파동정보는 전세포로 전달하므로 근원적 생명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방해하게된다.

두개골의 움직임과 두개천골의 기전에 대해서도 이해하였으리라 생각한다.

  실제로 맨손으로 두개 천골부위에 가만히 손만 대고 있어도 치료가 된다니 믿기 어려운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동양의 기공명상 서적들은 설명자체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것 처럼 세상의 모든 물질은 입자로 구성되어 있고 그러한 원자보다 더 작은 입자들(소립자-양자)은 고유의 파동성을 가지며 특정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그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치료가 가능한 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양자의학과 파동의학을 설명하였는데 생물체 구성의 기본단위는 세포로서 단백질, 물, 유전자 DNA 등 의 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을 보다 작은 원자 단위로 분해하면 물질의 성격은 없어진다. 산소 질소 등의 물질을 이루는 기본 요소들이 바로 원자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원자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하는 점이고, 20세기 물리학의 역사는 바로 이것을 밝혀내기 위한 역사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양자 역학에서는 그것이 바로 입자- 파동이라는 것이다. 앞장에서 충분히 검토한 내용들이다.

 

파동의학과 두개천골요법


  파동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사실 새로운 것은 아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볼 수 있다는 것도 사실 파동이다. 빛이 반사되므로 볼 수 있는데 빛은 파동이다. 파동(波動)이란 원자 레벨 이하의 고유 에너지 모양(패턴)이다. 즉 에너지의 최소 단위라고 볼 수 있다.

  모든 물질은 소립자로 이루어진 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자가 모여서 분자가 되고 분자가 모여 각각의 물질을 만들어 간다. 원래의 소립자나 원자에는 각각 고유의 파동이 있는데, 그것으로 이루어진 물질도 각각 상대적인 고유의 파동을 갖게 된다.

  우리들의 몸은 소립자 → 원자 → 분자 → 세포 → 조직 → 장기·기관 → 몸 전체로 되어 있는데, 각각의 단계에서 그 이하의 레벨을 종합한 고유의 파동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심장에는 심장의 파동이, 간장에는 간장 고유의 파동이 있는 것이다.

  인간의 의식이나 감정이 무엇이냐? 우리의 몸과 뇌에서 발생하는 복잡 미묘한 에너지 파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세상의 모든 물질과 인간의 몸이나 우리들의 의식 또는 감정까지도 모두 고유의 에너지 즉 파동이 있다.

  내적인 에너지가 발산되면 파동은 퍼져나가 사물이나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 외부의 사물의 에너지가 발산되면 파동은 퍼져나가면서 자신이 영향을 받는 것이다.

  눈부신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체세포를 이용하여 양을 복제하는데 성공한 현재에도 풀지 못한 수수께끼는 하나의 체세포로부터 어떻게 눈과 귀, 위장과 대장이 분화되는가 하는 것이다. 1930년대 미국 예일대학교 해롤드 섹스톤 버(Harold Saxton Burr) 교수는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즉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 파동에 그 정보가 실려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달걀 실험으로, -생명체의 외부에는 형상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는 에너지 장(場)이 존재하며, 이 틀에 의해 세포가 제멋대로 분열하지 않고 특정 형태로 분열해 간다.-는 주장을 폈다. 이 틀은 플라스틱을 찍어내는 금형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에너지장의 형태로 존재하는 이 틀을 그는 생명장(Life Field)라 이름 지었다. 즉 수정란을 둘러싼 생명장에 닭의 형상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서, 세포가 제멋대로 분열하지 않고 닭의 형상대로 분열해 가는 것이다.

 

  또한 노벨상 후보로 지명된 적이 있는 생화학자 로버트 베커(Robert Becker)는 재생능력이 뛰어난 도롱뇽을 대상으로 어떻게 절단된 부위가 원래의 형태대로 다시 자라는지를 연구했다. 그 결과 그는 상처를 입거나 잘려 나간 곳의 피부 표면에 미약한 전류가 흐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전류를 차단하면 재생이 일어나지 않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 역시 손상된 곳 주위에 형성된 전장(電場) 즉 에너지장에 형체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음을 시사해 주는 것이다. 국내에서 생명과 전기라는 책명으로 출판되었다.

 

  우리가 인체라는 것을 해석할 때는 서양에서 보이는 골격 구조와 근육계, 심혈관계 실제로 이것들을 가지고 인체를 다 이해 할 수 있을까, 생체의 차이를 무엇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하는 사실들이 서양에서 뿐만 아니라 동양에서도 오래 전부터 많은 연구를 해왔고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것이 인도의 차크라 시스템에 대한 것이고 ,동양의 5천년이 만들어낸 경락 시스템인데 아직까지도 과학이 밝혀내지 못한 비과학 분야이다.

 


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