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인클럽 [프레스피아] 에 연재된 칼럼입니다.


놀라운 치유력

- 당신도 그 주인이 될 수 있다.

발행일: 2008/02/08  김선애

CST(두개천골요법)는 만성통증과 장애의 치료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만성통증은 인체의 어디서나,갖가지 형태 혹은 크기로,어떤 이유로도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의 장기화는 두개천골 조직의 활동에도 손상을 가져온다.따라서 두개천골 조직이 효과적으로 치료되지 않으면 통증 또한 계속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가지게 된다.두개천골 조직에 여전히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환자들은 결국 심리요법 치료를 받거나 가망없는 것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CST 치료는 이러한 환자들을 정상적이고 통증이 없는 생활로 복귀시켜 주는 마지막 방법이다.만성통증은 디스크 탈골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 흔히 나타난다.디스크 탈골은 척수 신경근 압력에 기인한 통증의 유일한 원인이다.여기서의 압력은 흉터 조직,칼슘 퇴적물,부어오른 조직,비정상적인 척추관절,비정상적 근육 수축 등이다.

 디스크 탈골은 외과적으로 치료되고 신경근에 미치는 압력은 물리적으로 제거되지만,섬세한 경막조직의 비정상적인 압박은 그대로 남아있다.이러한 압박은 두개천골 조직 외부의 치료가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두개천골 조직 내부로부터 끊임없이 통증의 원형이 그대로 지속되도록 할 수 있다.따라서 정확한 두개천골요법을 통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4년동안 대상포진으로 고생해 온 사람이 있었다.늑골 사이에 흐르는 하나 혹은 몇 개의 신경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대상포진이라 한다.이것은 특히 통증이 심한데 실 한 올이 닿기만 해도 가혹한 통증을 유발하는 피부 발진이 수반되기 때문이다.이러한 통증은 4~6주간 계속 되기도 한다.

 대상포진으로 고생해 온 사람은 4년동안 침술과 정골요법의 치료를 병행하였다.그 결과,효과는 있었지만,만성통증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했다.이것은 신경근에 대한 감염이 신경줄기를 따라 인체뿐 아니라,내부의 두개천골 조직에 옮아갔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CST를 통해 척수 안의 두개천골 막조직을 정확히 재가동시키면 통증은 사라지게 된다.CST 치료는 최소 40분이면 가능하다.이것은 정말 믿기지 않을 것이다.4년간의 통증이 40분의 CST 치료로 끝나버렸다??? CST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문제의 표면뿐 아니라,그 핵심을 치료했기 때문이다.

 K씨는 건축공사장 옆을 지나가다 사고를 당한 사람이었다.강철봉이 신체의 하부에 떨어져서 골반 골절의 손상을 입었다.그는 뼈의 봉합수술을 받았고 성공적으로 뼈는 치료 되었다.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K씨는 예전처럼 자신의 생각을 용이하고 신속하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강사였던 그는 강단에서 자신의 생각과 철학,사상 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것이다.가르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그는 언어표현 문제 외에도 많은 등하부와 목의 통증,두통,혼란과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었다.K씨의 경우,처음 사고를 당했을 때,부상으로 인한 그의 수막조직이 골반에 꽉 밀착되었고,막조직은 머리까지 계속되었기 때문에 막의 유동성과 기능 손상이 골반으로부터 머리와 목까지 전달되었던 것이다.따라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언어나 두통,목 통증,불안과 혼란의 원인이 되었다.

 K씨의 경우, CST 치료를 통해 정상적으로 될 것이다. 1주일에 한 두 번, CST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주기를 두고 1주일간의 집중적 치료를 받아도 좋을 것이다. 치료기간 동안에는 놀랄 정도로 호전 되리라 믿는다. 이것이 두개천골 요법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환자는 무엇보다 마음을 열고 CST를 받아들여야 한다. CST를 신뢰하지 않고 CST를 시험해 볼 목적으로 임한다면 애초에 CST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 두개천골 요법은 스스로 믿고 마음을 열었을 때에 그 효과가 배가되기 때문이다.

 자동차가 등장한 이래 교통사고는 계속되어 왔다.현대는 고통사고의 홍수속에 처해 있다.우리의 경우,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수 백 수 천건이며,수 천명이 사고로 다치는 실정이다.

 교통사고로 혼수상태가 되거나 이로인한 장애 경험을 많은 사람들이 호소한다.사고 때문에 기억력이 쇠퇴하고 집중력과 이해력이 떨어지게 된다.강박감과 초조감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을 수도 있다.후유증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찾아 온다.

 CST를 통해서 치료가 가능하다.두개천골요법이 환자의 뇌기능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20여년 동안의 후유증이 몇 차례의 CST테크닉을 통해서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CST는 이처럼 놀랍고 신비로운 테크닉이다.그 적용범위 또한 무한대라고 할 수 있다.뇌출혈이나 동맥류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질환에 적용시킬 만큼 방대한 효과를 가져다주는 테크닉이다.

 척수부상으로 발도 움직일 수가 없고 감각도 느낄 수가 없는 환자가 누구나 될 수 있다.전적으로 남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고 장(腸)과 방광의 기능도 잃을 수가 있다.젊은 나이거나 독신이며 미남미녀라면 더더욱 절망적일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도 CST는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뇌와 척수의 기능장애 환자를 위한 집중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놀라운 결과를 발견할 수가 있다.이러한 경우 CST뿐만 아니라 앞으로 소개될 에너지 낭포 풀어주기 및 치료적 연상 및 대화 등의 다양한 방법이 동원될 것이다.

 2주간의 집중 프로그램 결과,환자는 장과 방광의 기능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하기 시작할 것이라 믿는다.신체의 발과 신체 하반부에 감각을 느끼게 될 것이다.다리를 조금씩 움직일 수도 있다.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CST는 믿음이 앞서야 한다.믿기지 않더라도 시도하고 또 시도해야 효과를 발휘한다.

기대는 성공에서 매우 중요하며 패배를 기대하면 얻는 것은 패배요 성공을 기대하면 성공을 얻는다는 진리를 받아들여야 한다.

 짧은 순간에 발작을 하는 경우가 있다.이것은 뇌에 혈액의 흐름이 갑자기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이처럼 뇌의 혈액공급이 장애받는 경우,환자는 착란과 마비,신체일부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할 수가 있다.또한 의식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다.

 뇌에 혈액이 순조롭게 흘러들고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뇌에 공급하는 것을 강화하기 위해 두개천골 요법을 사용한다.흉곽입구를 풀고,후두골 기저부위 풀어주기를 실시하며,두정부 끌어올리기 테크닉을 시술한다면 놀라운 결과를 만나게 되리라 믿는다.

 이것이 CST의 세계다.CST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테크닉이다.죽어가는 사람을,불치의 병을 고칠 수 있는,믿고 의지할 만한 동기를 충분히 부여해주는 신비롭고 획기적인 테크닉이다.

김선애 www.cs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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