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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T와 그 파노라마

카이로프락틱(Chiropractic)을 통해 보는 컴패리슨 리딩


  카이로프락틱이란 용어를 우리는 많이 들어보았다. 이제 우리사회에 카이로프락틱은 일반화 되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카이로프락틱은 누가 언제 만들었는가?

  1800년에 미국의 D.D. Palmer(팔머)가 창시한 분야가 바로 카이로프락틱이다. 이는 질병의 치료를 위한 투약, 침술, 수술을 제외하는 자연치료법이다. 발생한 질병의 치료보다 예방에 더욱 중점을 두는 치료법으로 흔히 손으로 하는 수기요법이 바로 이것이다. 원리는 어떤 것인가? 무엇보다 정상적 신경에너지의 전달 체계는 건강 유지와 회복에 필수요건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요추의 구조나 신경계 기능 사이의 상호관계는 인체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적 근거에 바탕을 두고 일찍이 미국에서는 전문의학 분야로 체계화 되었다. 그러나 미국 등지에서도 전문적인 카이로프락틱 기술은 소수의 전문가들에 의해 전파되고 있다.

  카이로는 손을 의미하며, 프락틱은 실습을 말한다. 그래서 카이로프락틱은 통상적으로 손으로 하는 치료술이다. 이른바 수기치료술이다. 질병을 치료하거나 아플 때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즉 수기치료술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크게 우리는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피부나 근육 등 부드러운 부분을 누르는 방법과 뼈나 관절 등을 바로 잡는 방법 등이 있다. 카이로프락틱은 후자에 속하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서양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역시 이런 수기요법을 통해서 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당시 히포크라테스 이전에는 주술적인 방식으로 치료를 했었다. 이는 과학적인 방법을 배제한 순전히 미신적인 치료방식이었다.

  미국에는 팔머 대학이 있다. 여기에서 모든 수기치료 종합 셋트가 진행되고 있다. 칼리지로서 미국에 19개의 대학이 있는데 다른 유럽, 즉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도 카이로프락틱 대학이 있다. 이런 대학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한국에서 이를 활성화시킨 의료인들이 많이 있다. 미국에서는 이런 과정을 통해 공부를 하여 일정한 시험을 통과하면 개업자격을 취득하는 제도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카이로프락틱 디플로마를 여러 단체에서 교육 후에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카이로프락틱은 유용한 제도이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에 아직 논란이 많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공인이 되지 않은 상태로 제공되고 있다. 통상 한의원이나 종합병원의 한 파트, 또는 불법 치유기관인 카이로프락틱 샵의 성격을 띠고 존재한다. 이런 것들이 하루빨리 자리를 잡아서 이 분야의 치료법으로 치유할 수 있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CST두개천골요법은 여기 언급한 카이로프락틱과는 확연히 다른 테크닉이다. 자세한 것은 차츰 소개하기로 한다. 다만, CST는 카이로프락틱이 추구하는 침과 약물, 수술 사용을 배제하며 최대의 치유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氣)에너지 테크닉이다. 뇌에서 꼬리뼈 사이까지의 골격과 근육, 신경, 기타 모든 육체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이 바로 CST이다. 이런 점에서 전혀 부작용이 없으며, 그 효과는 무제한적으로 놀랍다. 이제 그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기로 하자.

김선애

CST 두개천골요법 임상전문가

(Cranio Sacral Therapy)

CST KOREA (02)565-9188/1246

www.cs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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