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오염물질 배출과 두개천골요법
관리자
조회 : 5,339
[라이프] 뇌에서 발견된 다량의 초미세먼지…배출 방법 없을까? 출처 : SBS 뉴스 2017. 04. 05
뿌옇고 답답한 공기로 한반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굵기의 1/7 정도 되는 미세먼지(PM10)와
미세먼지보다도 훨씬 작은 2.5μm 이하의 크기를 가진 초미세먼지(PM2.5) 때문입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 먼지로 뒤덮여 맘 편히 숨조차 쉬기 어려운 상황,
그런데 숨을 더 막히게 하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 초미세 먼지가 뇌로 직접 침투해 치매를 부를 수도 있다는 겁니다.
바로 이 초미세 먼지가 뇌로 직접 침투해 치매를 부를 수도 있다는 겁니다.
■ 뇌 침투한 미세먼지…조직 1g에 수백 만개 쌓이기도
SBS 취재진이 미세먼지 측정 장비에 흰 필터를 넣어두고 24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포집한 미세먼지를 봤더니 단순히 흙이 모이는 게 아니었습니다.
검은색 물질의 정체는 뭘까?
이 속에는 황산화물·질소산화물뿐만 아니라 철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이 들어 있었습니다.
공기 중에 중금속까지 떠다니는 상황인 겁니다.
영국 연구팀이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 살다 숨진 37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뇌 조직을 살펴봤더니 그들의 뇌 속에서 주성분이 철(Fe)인 초미세먼지가 발견됐습니다.
뇌 조직을 살펴봤더니 그들의 뇌 속에서 주성분이 철(Fe)인 초미세먼지가 발견됐습니다.
뇌 조직 1g에 수백만 개가 쌓여 있기도 했습니다.
■ 어떻게 침투했나…미치는 영향은?
이런 미세먼지가 어떻게 뇌로 침투하게 된 걸까요?
얼굴을 살펴보면 코 위쪽으로 뇌 앞부분까지 연결된 후각신경 이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바로 이 후각신경을 타고 뇌 안으로 침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스크 등으로 걸러지지 않은 미세먼지 가득한 공기를 코로 들이켰다가,
뇌에 점점 미세먼지가 쌓이게 되는 겁니다.
미세먼지가 뇌로 침투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미세먼지가 뇌로 침투하면, 뇌 안에서 중금속이 산화하면서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은 뇌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서 뇌졸중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더 나아가 기억과 운동을 담당하는 뇌 부위를 파괴해 치매나 파킨슨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김창수/연세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인지기능이 떨어진다든지 혹은 우울증이 생긴다든지,
심해지면 파킨슨병이나 혹은 알츠하이머 치매 같은 것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이미 뇌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연구팀이 뇌 질환인 파킨슨병 환자를 조사했더니,
미세먼지가 10μg 늘 때마다 환자들이 응급실을 1.6배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연구팀이 뇌 질환인 파킨슨병 환자를 조사했더니,
미세먼지가 10μg 늘 때마다 환자들이 응급실을 1.6배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호/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 파킨슨병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응급실을 방문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했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뇌로 침투한 미세먼지…침투 이후 해결 방법은?
미세먼지를 들이마셨을 때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민간에 퍼진 게 있습니다.
바로 삼겹살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음식은 달랐습니다.
바로 삼겹살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음식은 달랐습니다.
미세먼지 관련 분야를 계속 연구해온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 그리고 다크 초콜릿을 추천했습니다.
이 음식들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 성분이
미세먼지로 인한 뇌 속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뇌 속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사람의 뇌속에는 뇌의 오염물질을 청소하는 기능을 가진 물질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C.S.F.) 입니다.
사람의 뇌 속에는 뇌의 오염물질을 청소하는 기능을 가진 물질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 CSF)입니다.
그것이 바로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 CSF)입니다.
연구결과 깊은 잠을 잘 때
이 뇌척수액의 순환기능이 20%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잠을 잘 자는 것도 미세먼지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출처 : SBS 뉴스 (취재: 조동찬, 정구희 / 기획·구성: 김도균, 황성아 / 디자인: 김은정 )
이 뇌척수액의 순환기능이 20%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잠을 잘 자는 것도 미세먼지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출처 : SBS 뉴스 (취재: 조동찬, 정구희 / 기획·구성: 김도균, 황성아 / 디자인: 김은정 )
--------------------------------------------------------
<참고>
*두개천골요법 CranioSacral therapy(CST)과 뇌의 오염물질의 배출
두개천골요법은
두개골과 천골 계통사이의 뇌척수액 (CSF)의 원활한 움직임을 유도하며,
고유의 움직임을 복원시켜서
고유의 움직임을 복원시켜서
뇌가 정상적으로 숨쉴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뇌의 오염물질이 가득하게 되면
우선 머리속에서 세포 노폐물의 산화 부패로 인하여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따른 질병들은 말할 수도 없지요.
또한 혈액 공급이 불량하므로 영양 공급상태 불량으로
뇌가 허기진 기아상태가 됩니다.
아무리 잘 먹어도 뇌로는 영양공급이 안되는 것입니다.
두개골이 과다내압 상태이므로
두개골이 커지게 되며 단단하고 옆이나 위로 솟아나며 비틀어지게 됩니다.
이떄는 무엇보다 먼저 두개천골요법으로 뇌가 숨 쉴수 있게 해 주어야하며,
혈액공급이 원활하도록 해주어야 됩니다.
여기에는 다년간의 임상경험 축적과 Know -How기술이 요구됩니다.
뇌척수액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생명의 호흡 (Breath of Life)' 이라 하며
이 움직임이 우리 생명을 창조하고 이끌어가며
육체를 건강하게 회복시킬수 있는 충분한 힘과 생명력을 갖고 있습니다.
CranioSacral therapy(CST)는,
생명체의 생명력이 만들어내는 제1차 호흡의 운동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명리듬은 매우 섬세하므로, 처음에 이 리듬을 감지하려고 할 때는,
일상생활의 통상적인 감각 그대로 캐치하기는 곤란합니다.
치유자의 의식상태도 명상에 가까운 안정상태를 유지해야
뇌척수액의 흐름(생명의 호흡)의 섬세한 리듬/파동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 CSF)
1) 생산 부위와 일일 생산량
가쪽뇌실 맥락 얼기에서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 CSF)의 대부분이 생산된다.
하루에 500mL 정도 생산되며 또 같은 양이 흡수된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① 생산부위 : 가쪽뇌실 맥락얼기(대부분), 뇌실상의 세포 신경세포
② 생산량(= 흡수량) : 500mL/일 (0.35mL/ 분)
③ 존재량 : 100~150mL(성인)
④ 분포 : 척수 거미막밑 공간 75~80mL,
소뇌 숨뇌 수조 25~30mL,
가쪽 뇌실 10~15mL,
가쪽 뇌실 10~15mL,
제3 · 4뇌실 5~10mL
2) 뇌척수액의 흐름
뇌척수액은 가쪽뇌실(측뇌실)에서 정맥까지 다음과 같은 경로로 흐르고 있다.
가쪽뇌실 → 몬로공(Monro’s foramen) → 제3뇌실 → 중간뇌수도관 → ...............(생산)
→ 뇌표면 수조 → 거미막 과립→ 정맥동굴(시상정맥동굴이 최대) → 정맥........(배출)
뇌척수액의 생리 (해부 병태생리로 이해하는 SIM 통합내과학10 :도서출판 정담)
혼동용어 정리
뇌실사이 구멍 interventricular foramen == 몬로공 Monro's foramen
중뇌수도관 cerebral aqueduct == 실비우스관 Sylvius' duct(or aqueduct)
제4뇌실 가쪽 구멍 == 루시카공
제4뇌실 정중 구멍 == 마장디공
중뇌수도관 cerebral aqueduct == 실비우스관 Sylvius' duct(or aqueduct)
제4뇌실 가쪽 구멍 == 루시카공
제4뇌실 정중 구멍 == 마장디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