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생명이다.
여러 행성 가운데 지구는 물이 있기 때문에 생명체가 존재한다. 물이 있는 행성에는 반드시 생명체가 있다. 물은 우리가 가장 많이,항상 섭취하는 것이고 성인체중의 60 %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몸속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볼 수도 있다. 어린이는 전체 체중의 80%가 물이고,노인은 50%로 그 양이 줄어든다. 그러니 물이 생명임에는 틀림없는 일이다.
우리 몸에 있는 물의 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낀다. 5%를 잃으면 혼수상태에 이르고 12%가 빠져나가면 생명이 끝난다. 몸 안에 적당한 양의 물을 유지하는 것 역시 대단히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식사 직전,직후 및 식사중에 마시는 물은 위 내부의 위산이나 소화효소 및 침을 희석시킨다. 따라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은 중요한 것이다.
물도 맛이 있다. 물에는 칼슘,칼륨,마그네슘,나트륨,철,망간 등의 무기물과 암모니아, 탄산가스 등이 녹아 있는데 냄새와 탁도가 물맛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이다. 맑은 물이 일반적으로 맛도 좋고 칼슘, 마그네슘 등은 물의 질을 결정하는 무기물이며,이들이 많으면 맛이 무겁고 너무 적으면 싱겁게 느껴진다.오색약수는 마시게 되면 혀끝을 탁, 쏘는 느낌이 있는데 철분이 녹아 있기 때문에 그렇다. 너무 많은 양을 오랫동안 마시게 되면 신장결석 등의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물은 온도에 따라 맛에 차이가 난다. 보통 체온보다 20-25。C 낮은 물인 10-15。C정도일 때에 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량이 많아져 청량감이 높은 물이 되고 맛있는 물은 흔히 육각수라고 하는데 물의 분자구조를 따서 이름붙인 것이다. 찬물일수록 육각수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 판매되는 육각수, 전해환원수, 이온수,알칼리수,수소풍부수,기...모두다 명칭은 달라도 공통적으로 전기분해원리에 의한 알칼리 생성수들이다.
일반적인 정수기들은 단지 불순물만을 걸러내는 기능을 가지므로, 산성체질 개선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은 유해물질과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해독기능을 하고 혈전의 예방기능을 하기도 한다. 혈전은 뇌경색과 심장질환을 일으키는데 요즘같은 환절기에 특히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땀을 통한 체온의 조절과 피부를 보호하기도 한다. 몸 안에 물이 부족하면 신장이 바빠지게 된다. 이는 밖으로 나가는 오줌에서 필요한 물을 재흡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소변의 색깔이 짙어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요로결석을 막을 수가 있다.
우리는 오늘날 수돗물을 믿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거의 모든 가정에서 비싼 물을 사서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생수가 수돗물만 못하다는 주장도 있는데 여기에대한 연구는 아직 구체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상수원수는 소독과정을 포함한 정수처리과정을 거쳐서 각 가정에 공급되는데 정수과정을 거치는동안 바이러스의 대부분은 구조가 손상되거나 혹은 여과되고 염소소독 등의 화학적 처리에의해 99.99%까지 줄어들 수 있다. 상수원수에서의 바이러스 양이 너무 많아 표준처리과정만으로 적정수준까지 감소하지 못하거나 수돗물 생산, 공급과정에서 하나라도 적정하지 못할 때에 우리는 바이러스를 발견하게 되며 이를 수돗물 바이러스 라고 한다.
물을 오염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수돗물 보다 훨씬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지하수는 사실 그 상태가 훨씬 염려스럽다. 그래서 정수기 대부분은 지하수에 적합하지 못한 것이다.물은 고래로 중요하다.성경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