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골 조기유합증 (Craniosysnostosis)

정상 영아의 두뇌는 첫 6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빠르게 성장하며

출생시 335g이 1살때는 925g까지 증가하고 만 2세 후에는 극히 적게 성장합니다.

 

두개관(calvarium)은 여러 개의 두개골로 이루어져 이들이 서로 엮어져 있다가

뇌발육이 다된뒤에 이들 봉합선이 닫히게 되는데,

 

원인 모르게 두개관과 두개저(cranial base)에 있는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봉합선이

생후 몇 개월 같이 정상보다 빨리 유합되어

여러가지 모양의 두개기형이나 두뇌 발육부전, 시신경압박으로 인한 장애등의 병변이 초래됩니다.

 

빈도는 유아 1000명당 한 명꼴로 두개조기유합증을 볼 수 있으며,

이들중 39%가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

 

두개골 조기유합증의 주된 치료 목적은

안구돌출, 상악골, 비골, 교합등의 변형의 치료와 합병기형의 치료이며

두개안면의 근본적인 형태개선을 위해 여러과 의사의 팀웍을 필요로 하고

대개 보통 생후 3-6개월에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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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두개골조기유합증후군

 

상악골의 발달저해가 동반되어 얼굴중앙부의 함몰로

 

마치 개구리모양의 얼굴형태 및 안구 돌출, 눈사이가 멀어보이는 안와격리증등

 

변형된 골격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임상형태를 띄는 임상증후군을 말하고

 

대표적으로 쿠루존병(Crouzon disease)과 아퍼트 증후군(Apert syndrome)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후군도 역시 두개골조기유합증과 같이 변형된 두개와 악골의 수술을 시행합니다

 

2. 증상

 

머리뼈의 여러 봉합선중에서 어느 봉합선이 침범되는지에 따라 다른 임상양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3. 종류

 

사두 , 첨두, 주두, 삼각두, 탑상두, 단두등

 

4. 진단

 

두개골조기유합증은 빨리 발견하여 이른 시기에 수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방법으로는 시진, 촉진, 머리둘레측정, 안저검사,지능검사 등이 있고

 

확진을 내리기위해서는 전산화 단층촬영 및 3차원 입체영상 전산화촬영등을 이용합니다.

 

 

5. CST 치료 목적

 

 

두개뇌압을 떨어뜨려서 시력저하를 막고 지능발달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며,

 

정상적인 두개안면의 모습을 복원시키고 및 정신 사회적 문제를 해소코자 합니다.

 

CST를 통해서 두개골의 긴장 해소와  울퉁불퉁한 머리를 완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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