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국내 실정은 어떻습니까?
세계난치병 예방운동 총연맹에서는 “내 가정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전국적으로 생활건강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두개천골요법을 보급 확산중에 있습니다.
최근 몇 년사이에 의사,한의사,간호사, 물리치료사, 에스테디션, 대체요법 종사자들이 많이 배워서 자신들의 치료기법에 접목하여 좋은 치료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CST-요법을 배우신 분들이 각 지역별로 100여개 정도의 자발적인 동호회를 만들어서 임상과 실제 경험들을 서로 나누고 계십니다. 대학 내에서도 동아리들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7.난치병에도 효과가 크다고 들었는데....
난치병이란 '치료가 어려운 병'이라는 뜻이지요. '고칠 수 없는 병'은 불치병이라합니다. 난치병의 치료가 더딘 이유는 인체의 면역기능의 저하나 상실 때문입니다. 암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렇다고 암질환이 치유가 된다는 것은 아니지요. 난치병 혹은 고질적인 만성병이라는게 복합적인 요인들이 나타나는 것이지만 만성 통증 증후군, 관절염,정서불안,척추 측만증,이명, 신생아 급성복통, 집중력 저하, 뇌성마비, 치아 부정교합, 만성두통, 우울증,PMS,갑상선 기능장애, 사시 ,오십견, 코골이,어지럼증등 다양한 임상 사례가 있습니다. 단, 뇌출혈과 동맥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질환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보조적으로 시술시 효과는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8. 이러한 치료법은 기존 의료계와의 마찰이 우려되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의사가 병을 못 고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의사도 못고치니 그냥 고통속에서 참고 살아야 하나요. 미국이나 유럽등 전세계 전문의사들이 CST-세미나에 참석하여 배우고 있고 실제 임상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동양전통 기공치료법과도 비슷한 면이 많아 배우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치료법을 얻기위한 많은 의료 종사자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점차 많이 배우고 계십니다.
9. 일반인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쉽게 배울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에 어플레져 연구소가 있습니다. 실제 전문가 과정은 인체해부학,근육학,골격학,생리학,신경해부학, 심리학등을 배우고 나서 접해야하는 어려운 기법임을 우선 명심하셔야합니다. 의학,한의학,대체의학, 기공등을 공부하신분들은 이해가 빠르다고 봅니다.
세계난치병 예방운동 총연맹에서는 기본 교육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수년 전에 제게 공부하신 분들중에도 개별 강습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배우시기는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서점에 가시면 어프레져 박사의 “인체와의 대화“라는 책이 있으니 CST요법 중 기본이 되는 10-스텝 기법정도는 배울 수가 있을 것입니다.
가벼운 질환들은 무리가 없으나, 심각한 질환들은 1주일 이상 후유증이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의 회복에도 필요한 수순과 절차에 따라야 무리가 없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10. 마지막으로 가정에서 지켜야할 생활 건강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우선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제 몸 하나도 제대로 못 지키면서 무엇을 이루겠습니까. 명예를 얻고 부를 얻어도 건강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질병이 생긴후 병원만 믿고 계신다고 해서 모두다 해결 되지는 않습니다. 요즘 환경 오염이 얼마나 심합니까.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화학비료사용, 항생제오남용, 유전자 조작 식품...등 건강한 삶을 살기에는 종합적으로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렇다고 산속에서만 살 수도 없구요.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지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을 잘 생각해 보십시요.
술, 담배, 육류의 과다섭취 그리고 심한 스트레스는 성인병의 주범입니다. 기왕에 병든 몸이라면 화학 약품에 의존하기보다는 운동요법이나, 균형있는 식품의 섭생을 통해서 자연치유력을 회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CST-힐링터치를 배워서, 가정에서 매일 10-15분씩만 부부간에, 자녀들에게,부모님들에게 그리고 아픈 이웃들에게 시술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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