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만큼 신비한 세계도 드물다. 과학자들은 뇌의 비밀을 엉킨 실타래처럼 한 가닥씩 풀어가고 있다. 우리 뇌의 어떤 부분이 언어 이해를 담당하는지 혹은 바이올린 음악의 변화를 어떻게 간파하는지 뇌의 능력에 대한 연구 성과를 내놓고 있다.
과연 뇌는 무엇인가? 뇌는 수백 만 개의 신경세포들의 집합으로 되어있다.
뇌는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신경세포는 3개의 구성 성분으로 되어 있다.
즉, 세포체, 덴드라이트, 엑손 세가지 이다.
예를 들어 산모가 레몬향기를 코를 통해 냄새를 맡으면
덴드라이트는 이 레몬향기의 메시지를 받아서 뇌의 후신경 부위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덴드라이트는 세포체에 메시지를 보내서 뇌에 저장시키고 어떻게 무엇을 하고
어떻게 반응을 할 것인가, 다른 세포들과 의논을 하여 그 반응을 결정한다.
그리고 즉시 엑손이라는 뇌에 메시지를 전달하여 아기의 얼굴에 근육과 신경에
신 냄새가 나는 레몬주스 향기를 태아의 코에 전달시켜서 즉시 태아의 입을 다물게 하여
신맛이 나는 것을 태아가 반응하게 된다. 놀라운 태아의 뇌 반응인 것이다.
다행히 태아는 태아의 뇌세포에 레몬향기가 입력되어서 다음번엔 식초 향기를 구별할 수 있다. 그리고 시어서 얼굴을 찡그리기까지 한다. 그러면 태아는 가장 중요한 ‘느끼는’ 감각신경 정보를 배운다.
신 신경세포는 전기 풀처럼 신경세포막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신경세포를 보호한다. 그런데 시간과 뇌 자극이 이러한 신경세포 보호막을 임신초기부터 만든다.
그런데 태아는 적절하게 머리부터 손가락 등 중심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부터 손가락, 발가락까지 가는 신경세포를 보호막으로 싼다. 즉, 뇌부터 팔다리까지 중요한 순서대로 몸을 보호하게 된다.
이러한 신경세포 보호는 태어나서 4살까지 진행된다. 그래서 4살 정도가 되면 뇌의 세포가 다 보호되어서 뇌로부터 말단신경까지 정확하게 전달하면서 뇌에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빨리 전달하여 근육이 움직이게끔 된다.
즉 이러한 뇌 신경세포의 반응시간이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이냐에 따라서 지능지수 등이 결정되는 것이다. 즉 바보나 멍한 사람들이 반응 시간이 늦고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은 빠른 반응을 보인다.
이러한 뇌 태교 자극법은 신경세포 보호막의 과정을 증가시키고 반응시간을 짧게 하여
천재아이도 만들게 된다.
뇌는 회백질과 (흰)백질이 있다. 어느 백질이 천재아기로 만드는가? 두 피질 모두이다.
백질은 엑손의 집합체이다. 즉 몸과 의식이 있는 뇌를 연결시켜 준다.
생기 있는 뇌는 회백질이다. 즉 뇌의 바깥쪽은 의식이 있는 피질이라고 한다.
즉 뇌의 바깥쪽을 구성하는 피질은 2인치 두께밖에 안되지만
세포체와 덴드라이트로 구성되어 있고 서로 접합체로 연결되어 있다.
즉 접합체를 통해서 전기자극이 신경을 연결시키는데 태아의 첫 번째 접합체는 17주가 되면 생긴다.
즉 태아나 신생아 뇌 발육은 이러한 접합체의 결핍으로 뇌세포가 죽게 만들기도 한다.
따라서 태아 뇌세포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아의 뇌세포 자극이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