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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6 20:44
CST임상사례
 글쓴이 : 시스템개발…
조회 : 3,942  

CST임상사례

 CST를 통해 나타나는 임상은 신의 능력이나 어떤 대단한 존재의 능력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진 손의 치유능력을 따라 우리 몸에 존재하는 내부의 힘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예1. 

현재 경기 분당에 살고 있는 김모씨(52세)는 고질적인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이었습니다. 모 중소기업 사장이며 골프광인 김씨는 10여년 넘은 두통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두통 때문에 업무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된 상태에서 CST를 접하게 됩니다. 단 한 번의 관리로 그 고통스러웠던 두통이 완화되기 시작했고 그 후 몇 차례의 관리를 통해서 말끔히 두통이 사라졌습니다. 김씨는 이 사실에 대해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CST는 결코 기적이 아닙니다. 임상이 드러난 과학인 것입니다.


예2. 

국악인 마모씨는 안압으로 눈의 통증이 매우 심한 상태였고 치과에서 부정교합으로 입을 다물거나 입을 열 때 입안에서 드드득 소리가 났습니다. 그것은 직업적으로 치명적인 것이었습니다. 마모씨는 치과병원과 경희대 한방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병원을 다니면서 1,500여 만원의 병원비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포기하고 살던 중 우연한 기회에 CST를 접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관리10회 후 안압이 좋아졌으며 괴롭혔던 두통도 좋아졌습니다. T.M.J증후군도 양호하며 몸의 전체적 컨디션이 향상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모씨는 이러한 놀라운 경험을 하고 오히려 병원측에 <인체와의 대화>를 사서 선물하고 이 학문을 접하도록 권유했다고 합니다.


예3.

탤런트 김모씨는 활영 중에 누워서 일어나는 순간마다 자지러드는 두통에 견딜 수 없는 혼자만의 아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동료탤런트 오모씨의 소개로 CST 받을 것을 권유 받았고 바쁜 가운데 새벽 시간을 내서 첫 회의 관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을 김모씨는 경험했다고 말합니다. 관리도중 자신은 스르르 잠이 들었는데 꿈결에 여자의사 세명이 자신의 복부, 횡병막과 치골부위에 장침을 찌르는 꿈을 꾸고 화들짝 놀라 눈을 뜨니 CST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그 후 그 고질적이던 편두통이 사라진 것입니다.  지금 김모씨는 생활에 활력이 넘친다고 합니다.


예4. 

애완견 슈나우저 로빈(5세)가 동네 개들과 싸움을 하다가 엉덩이 부위에 새끼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로빈은 피를 많이 흘렸고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용감하고 씩씩하던 로빈이 밥도 먹지 않고 활력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을 갈지 말아야할지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CST를 로빈에게 적용했습니다. CST가운데 V-spread요법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상처부위에서 뇌척수액의 순환이 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손 전체를 통해서 느낄 수가 있었고 인간보다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2회씩 V-spread만을 적용했는데 놀랍게도 나흘째 되던날, 구멍뚫린 상처 부위가 아물기 시작했고 며칠 뒤에는 완전히 새살이 돋았습니다. 지금도 로빈의 엉덩이 부위에는 그 상처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고 CST교육을 통해서 많은 원장님들이 이 테크닉을 적용해 상처받은 애완견을 살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구개천골요법은 인간뿐만 아니라 개와 원숭이 고양이 등 다양하게 적용됨을 실제 사용한 결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예5. 

탤런트 박모씨는 이마에 5개정도의 단단한 보톡스 흔적이 나아서 고민하던 중 병원에서는 현대의학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얘기만 전했습니다. 그러던중 CST를 접하게 되었는데 불과 V-spread요법을 한번씩 할 때마다 조금씩 그 흔적이 사라지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박모씨도 너무 놀라서 촬영중에 필자한테 전화를 주셔서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놀랍고 신비로운 테크닉이라며 많은 이들에게 CST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예6.

정 o o 여자 48세,이 환자분은 약 5년간 어지럼증으로 고통을 당함. 체격은 여성치고는 상당히 비만하고 골격구조가 큰 편임.

성격상 스스로 완벽주의자로 여기고 있고, 남편의 사업을 도우면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동시에 꾸려가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함. 신경이 아주 예민하여 치료 중에도 조금만한 소음에도 깜짝깜짝 놀래는 경우가 많았음.


평소에도 소화기능이 좋지 않아 트림과 복부 팽만감이 심하고, 속이 느끼하며, 가슴이 갑갑하고, 한숨을 많이 쉬고, 하품이 자주 나며, 신경이 예민해지면 편두통이 일어나고, 동시에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고, 耳鳴현상이 심하고, 수면 중에도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손발이 차다고 함.

한의학적으로는 痰飮에 의한 두훈 증으로 진단되었고, 환자가 겁이 많은 사람이라 침술치료는 거부함.


이에 한약처방을 하고, Cst요법을 권유함. 환자 자신도 Cst요법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였고, 처음 시술할 때 환자가 굉장히 예민한 성격이라 자신의 몸에 시술자의 손이 접촉할 때 오히려 굉장히 긴장하여 쉽게 이완상태에 이르지 못함.

하지만 3번 째 시술부터 자신도 모르게 이완 상태로 빠지기 시작함.


처음 시술시 후두골의 가동성이 전혀 없었고, Cv4요법 때에도 굴곡과 신전의 운동이 아주 미약한 상태이고, 두개저 풀어주기 요법에서는 뒷목과 경부 주위의 근육이 심한 구축상태이고 마주 쇠가죽을 만지는 기분이었고, 후두부 밑의 근육을 이완 상태로 만드는 것이 아주 애를 먹었음.


5회 시술부터 점차 후두골과 환추가 쉽게 분리되는 느낌이 왔음. 특히 전체 10steps 시술중 Cv4, 후두골 두개저 풀어주기, Ear-pull, 두정골-하악골 압박과 감압요법에 시간 할당을 많이 함.


이 환자의 경우 Ear-pull과 두정골-하악골 압박과 감압요법에서 still-point가 자주 발생하고 측두골의 움직임이 많았음. 10일 째 중간 평가에서 환자가 말하기를 “예전에는 남편과 함께 자동차를 함께 타고 오면 어지럼증이 발생하여 중간에서 내려야 했고, 차가 조그만 브레이크를 밟아도 심한 어지러움 상태에 빠졌는데, 현재는 차를 타도 어지러움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고 함.

현재 계속 치료중이고 환자도 쉽게 이완상태에 도달하고 제반 증상이 호전 중임.



예7. 

최 o o 여자 63세, 이 환자분은 10여 년간 건강상태를 체크해 온 분. 성격이 매우 까다롭고 욕심이 지나치게 많고 항상 욕구불만에 쌓여온 분으로

치료 시에 매우 신경이 쓰이는 분임.

1년 전에 지나친 七情의 감정 상태를 조절하지 못하고 화병증세가 심하여 목주위의 근육이 굳어 모 종합병원에서 소위 목디스크로 진단 받아 수술하였다고 함. 경추 한 부분을 자르고 인공관절로 대치하였다고 함.


화병으로 전체적인 자세근육이 긴장이 심하여 구축되었고, 특히 골반의 뒤틀림의 현상으로 좌우 다리의 길이가 차이가 많이 나고, 이로 인하여 경추의 굴곡과 신전 측방굴곡, 회전 운동의 가동성이 많이 제한되어 있고, 또한 허리통증과 하지 부위의 근육 경련이 심하여 밤에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상태.

평소에도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항상 분노의 감정을 느끼며,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의 상기증과 편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린 상태임. 특히 어지럼증과 불면증 이명증의 고통이 심하여 일상생활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함.


처음 내원했을 때는 국부적인 증상인 어깨통증과 하지부위의 근육경련으로 침술치료만 원하였고, 물리치료와 함께 치료를 병행함. 며칠간 증상의 회복과 재발을 반복하였으므로 근본적인 치료대책의 필요성이 요구됨. 이에 칠정의 감정조절과 전체적이고 유기적인 치료법으로 Cst요법을 받도록 권유함.


환자가 Cst요법에 대한 인식이 있을 리 만무했고, 자세한 설명을 했으나, 환자는 반신반의한 상태로 가족과 의논한 후에 치료를 결정한다고 함.

며칠 후 현훈증과 이명증이 심하여 마침내 치료에 동의함.


치료 첫 날 Cst-10steps 시술중 두개골의 가동성범위를 검사하여 보니 경추주위의 근육구축이 아주 심하여 목을 제대로 정상적인 자세로 유지 못하고 , 전체적인 두개골의 굴곡과 신전의 대칭성이 없고, 가동성도 많이 떨어진 상태.

그러나 시술 중에는 깊은 이완상태와 체성감성의 상태를 보임. 치료 중 시종일관 깊은 복식호흡이 유지되었음. 그 다음날 환자에게 치료 반응을 물으니 아주 부정적 대답을 함. 즉 “치료 후 아무런 감각도 느낌과 반응이 없고, 오히려 몸 전체가 무거운 느낌이다” 약간 치료 받은 것이 후회스럽다는 표정을 나타냄.


분명히 어제의 반응으로 보아 치료의 효과가 나타났는데, 환자의 거짓말하는 행동을 보니 더 이상 치료해 줄 마음이 없어짐. 환자의 심리 상태가 이 고질적인 자기 병을 의사인 네가 Cst요법으로 정말로 완치할 수 있느냐(?)는 대립감정을 나타내는데 난감한 상태.


환자에게 치료법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하고, 의사와 대립되는 감정을 갖지 않도록 충고함. 이상하게도 나와 같이 시술을 도와준 간호원이 말하기를 “이 환자를 치료한 후에는 엄청난 피로를 느끼고 기분이 좋지 않고 짜증스럽다”고 함. 이심전심으로 환자의 부정적인 마음이 시술자에게 전달되는 상태임.


비로소 치료 3일 째 후 환자가 본심을 털어 놓기 시작함.

“ 몇 년간 수면제를 복용했는데, 그동안 잠자기가 두려웠고, 새벽 3시경 깨어나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었는데, 처음으로 어제 깨어보니 해가 뜬 밝은 아침이라 기분이 너무 좋아 혼자서 어깨춤을 추면서 감격했다”고 함.

이제야 환자가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치료에 임함.


10여 차례 치료를 하면서 환자 자신이 자기도 모르게 속에서 열 덩어리가 빠져 나온다고 함. 소위 업 프레이저가 말한 에너지 낭포이며, 한의학에서 말하는 울체된 火氣가 빠져 나온 것임. 점차로 환자의 제반증상이 호전되면서 현훈증과 耳鳴현상 없어짐.

이 환자에게도 역시 Cv4, 후두골 두개저 풀어주기, Ear-pull, 두정골-하악골 압박과 감압 풀어주기에 시간 할당을 많이함. 환자와 시술자의 마음 교감의 중요성을 일깨워줌.




예8.

김 00  41세 여, 시기능 저하와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한 한 중학생 딸을 둔 어머니다.


딸의 문제로 병원을 찾았는데, 5회 정도 만에 시기능 저하와 집중력이 현저하게 좋아졌다.

또 평소 생리통이 심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생리통도 깨끗이 없어졌다. 결국 cst의 신비함에 빠져들었다. 아이는 cst가 좋아서 유지관리 차원으로 1주일에 한번 찾아온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랑 같이 병원을 찾았는데 얼굴이 몹시 안좋아 보였다. 처음 아이 상담할 때부터 엄마가 더 건강에 문제가 있어 보였는데 너무 바쁘게 사셔서 말했다가 괜히 장사하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말하지 못했는데 아이가 좋아지면서 주변사람을 소개해준지라 나도 고마움에 오신 김에 몸의 굳은 것이라도 풀고 가라고 눕게 하였다.


내일이 친구들과 골프하는 날인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큰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몸의 상태를 점검하며 10step를 시작했다. 워낙 굳어 있는 몸이라 시간이 제법 걸렸다. 그러나 역시 cst는 기다리는 게임 아닌가.


침이나 요가 등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던 목과 어깨, 등과 허리....

몸이 가볍게 풀려 있었다. 신기해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아직 근본적으로 몸이 회복된 것이 아니니 이번 기회에 몸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시라고 권유했다. 좋으면서도 망설이는 어머니와 내일 골프 잘 치면 치료를 받자고 약속했다.


역시 다음주 초에 연락이 왔다.

다들 몸이 아파서 못 칠줄로 알았는데, 너무나 잘 치는 바람에 무슨 일이 있었냐며 난리가 났었나 보다. 그래서 1주일에 2번 치료를 받기로 하고 일반 치료를 들어갔는데, 뚜껑을 열면 열수록 단족, TMJ, 문제가 많았다. 결국 치료시간이 필요했고 집중치료를 들어가게 되었다.


집중치료 1회를 하고 나서 TMJ의 문제를 재외하곤 통증이 사라졌다고 했다. 물론 하악골도 긴장이 풀려 편안해졌다고 했다.


집중치료 2회를 하는 날, 횡경막을 중심으로 횡경막과 등에 통증를 호소했다. 일단 10STEP을 속도감있게 진행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른손 4지의 통증을 호소했다. 그래서 왜 그런가 생각해보라 했더니 4년 전 골프치러 갔을 때, 계단에서 미끄러졌고 오른손 4지가 완전히 뒤로 젖혀졌다고 했다.


정형외과에서는 뼈에 이상이 없다고 해서 유학 간 아이 졸업식이라 약만 지어서 출국했고 한달 뒤에 돌아왔는데, 그 동안 많이 아파서 통증을 없애느라고 별 방법을 다 써보았다고 했다. 치료를 받는데 자꾸 그 때 생각이 난다고 해서 김선애 원장님과 난 바로 체성감성을 들어갔다.


SER이 들어가자 그 당시의 통증을 그대로 느끼면서 호소하기 시작했다. 사실 이분은 전신마취 수술을 3번이나 받은 상태였다. 왼손도 손목부위에 전신마취 수술을 한 흔적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왼손부터 심하게 떨리면서 와블링이 일어났다. 두개저에서 찬바람이 나오면서 왼손을 접었다 폈다 하더니 심하게 계속 흔드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속으로 놀라고 창피한 마음도 있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침대를 잡고 저항을 했다.


그 바람에 본격적인 SER치료가 되지 못하고 중단하게 되었는데, 그 정도만으로도 통증이 시원하게 사라졌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다가 아니고 시작일 뿐이라는 것을 잘 알지 않는가.


12월 3일 집중치료 3회째 받는데, 오른 손과 횡경막, 등의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고 신기해하셨다. 그래서 난 아무 말 없이 10STEP을 진행했다.


그런데 횡경막과 등의 통증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호흡까지 곤란하다며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학생 시절 마을버스 내리는 계단에서 넘어진 일이 생각난다고 했다. 기둥에 등을 기대고 친구와 대화중이었는데 버스가 급하게 회전하는 바람에 거꾸로 넘어진 것이었다. 짧은 스커트를 입고 있어서 손으로 스커트를 잡느라고 무방비상태에서 뒤로 넘어졌다고 한다. 물론 등의 통증으로 오래동안 물리치료를 했다고 했다.


난 바로 SER을 들어갔다. 이번에는 먼저 숙지를 시켰다. 절대 몸이 하는대로 맡기라고...

조금 시간이 흐르자 그 때의 사고와 통증이 오는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목을 뒤로 젖히며 통증을 호소하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신음소리가 한참 진행됐다. 조금씩 어깨가 퍼덕거리더니 점점 크게 요동을 쳤다. 어깨를 크게 접었다 폈다를 수차례 반복했다. 이어서 허리와 골반이 서로 어긋나면서 여러 차례 요란하게 움직였다. 몸을 뒤로 젖히면서 수차례 재채기와 기침을 해댔다.


기침이 계속 이어지면서 횡경막에 막혀있던 에너지 낭포가 여러 번 터졌다. 그리고 잠시 후 꼬르륵 소리가 나며 막혀있던 것이 쑤욱~ 내려가는 느낌이 들었다. 몸은 평온을 되찾기시작했다. 어머니는 편안해졌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 뭔가가 남아있는 듯 느껴져서 다시 생각에 집중하시라고 이야기를 했다. 조금 후에 또 다시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신음소리도 커졌는데, 특히 오른 팔과 손에 와블링이 심하게 일어났다. 어제 못 빠져나간 낭포가 잔재해 있었던 것이다.


이때 어머니가 표현하기를 “등쪽에서부터 뭔가 묵직한 것이 오른쪽 어깨 쪽으로 쑥 빠져내려가는 느낌이 왔다”고 했다. 그러고 난 후, 등과 어깨에서는 한편의 교향악이 흐르듯 부드럽고 강한 율동감이 느껴졌고 가동범위가 한껏 넓혀지고 있었다. 등에 남아 있던 낭포가 완전히 빠져나간 것이었다.


이제 남은 것은 오른 손이었다.

오른손은 그즈음 심하게 요동치고 있었다. 다시 심한 통증을 또 호소하기 시작했다. 온 팔과 손가락이 심하게 요동을 쳤다. 약 30여분이 지나면서 천천히 평온을 되찾기 시작했다. 임상 치료를 하면할수록 CST는 매력 덩어리이다. 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다보면 CST를 아는 나조차도 신비함에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CST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속히 알려져서 질병으로부터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예9.

11세.사시. 산만한 아이 임상 사례

- 저는 새로운 임상 분야인 두개천골요법과 근막이완법에 대한 자료와 임상사례를 모아 연구하고 공부해온 한의사입니다.


제가 수 년간 진료한 아이로 일상적으로 주의력이 산만하고 행동이 조금 과격하고, 옆에서 지켜보면 버릇이 없을 정도로 장난을 많이 치고, 심지어 팔을 골절하여 정형외과에서 2차 수술을 받았을 정도입니다. 제 진료실에서는 청진기, 체온계, 진단기계 등을 노닥거려서 제 자신도 약간 짜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남자 아이의 어머니가 상담하기를 "이 애가 사시인데 부산 대학부속병원에서 수술을 하라고 했고 내년이면 나이 제한 때문에 의료 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수술을 빨리 서두르라고 담당의사가 말했는데  어쩐지 수술 받는 것이 아이한테 좋을 것 같지 않고 해서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이 없는지"를 문의하셨습니다. 이에 cst 요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치료를 결정했습니다.


눈의 상태는 왼쪽 눈방울이 심하게 대각선 방향으로 기울어 진 상태였습니다.

cst 요법 10step과 침치료 병행함. 먼저 침치료는 오직 1개 침혈인 예풍혈에 강한 침 자극을 주고 cst요법 실시했습니다. 그 외 부수적으로 관골 풀어주기와 서골 풀어 주기를 시행했구요.


3번 째 시술에서 눈의 위치가 교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치료과정에서 아이가 깊은 수면상태에서도 손의 위치가 기도자세로 위치하여 기-에너지 흐름이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아직도 치료가 진행 중이지만, 집중력이 부족해서 그 동안 책상머리에 앉아서 학교 숙제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였는데 지금은 집중력이 향상되어 학교 숙제를 장시간동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성격의 변화도 많아 행동도 의젓해지고 침작해졌고 유모어도 많이 하여 부모님을 웃겨기기도 한다고 합니다.아이가 숫끼가 많아 타인 앞에 나서지 못했는데, 이제는 잘 부르지도 않는 유행가도 흥얼거리기도 하고 부수적으로 성격의 변화와 안정됨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사시는 완전 교정되었습니다.


예10.

50대 아주머니로 목디스크스와 어깨통증 동반 ,테니스 엘보우까지 ..

어디서 성한 구석이 없는듯 보이셨다.

교정치료를 할까 하다가 배운것을 써야하겠기에 우선은 cv-4만 했다.

세션한지 5분정도 지났는데....

환자의 몸이 들썩이더니 감고 있는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환자의 상태를 보면서 당황하지 않고 나오는대로 하시라고 하고

억눌러서 몸이 하고자 하는것을 누르지 말라 일렀다.

와블링하는 동안에 교육중에 김선애 선생님께서 보여주셨듯이

목과 두정골에 손을 대고 있었다. 한참을 우시고는 진정이 되었는지...

가볍게 자는듯하는 고요한 모습을 보였다.

다시 cv-4를 해주고 스틸포인트가 세번 정도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세션을 끝냈는데...

환자는 가슴이 후련하다고 하면서 몸이 가볍다는 말과 함께

감사의 말을 하셨다. 시술하고 있던 나도 몸과 맘이 한결 가벼워졌고

행복감이 밀려왔다. 병원이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 cv-4만 했던건데..

이렇게 큰 성과를 보여서 놀랐고 신기함과 함께 더욱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시스템개발… 13-04-16 20:44
답변  
이상의 것들이 모두다 지금부터 5년전의 임상사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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