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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6 20:42
스트레스와 웃음 테라피
 글쓴이 : 시스템개발…
조회 : 3,037  

스트레스와 웃음 테라피

 인간에게서 웃음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이다. 아무리 잘못했더라도 웃는 얼굴로 사죄하면 용서하지 못할 것이 없고, 웃는 낯에 감히 침 뱉으랴,라는 속담도 있다. 웃음소리 가득한 집안에 일만 복이 들어오며,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한번 화내면 한번 늙어진다는 글귀도 있다. 그러니 웃음만 가지고도 인생을 제대로 한번 사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지 않겠는가.

 갓난 애기들은 태어나자 마자 배내짓을 한다. 세상을 만나기도 훨씬 전에 엄마의 뱃속에서 혼자 짓던 웃음이다. 가장 순진무구한 웃음을 세상에 나오는 순간 지어보이고 마치 미륵같이 고요한 웃음짓는 행위를 소리없이 반복한다. 세상에 나와 맺게 될 사람들에대한 예의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갓난애의 웃음을 보는 사람들은 그래서 덩달아 마음마저 편안해지게 된다.

 오늘날,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웃으며들 살까? 이상하게도 철들기 시작하면서, 아이로 말하면, 엄마와 자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관계를 하나씩 터득해나가기 시작하면서, 칭얼대기 시작한다. 그 순간 만큼은 얼굴에 지금껏 띠었던 순진한 미소 대신에 곰살맞은 짜증과 성화가 피어오른다. 따라서 인간은 성장하고 삶을 영위해나가면서 차츰 애초의 순진무구한 웃음들을 잃게 된다. 웃음을 잃게 되는 일이야말로 가장 비극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을 것이다.

 비극적인 일의 가운데 스트레스가 있다. 우리의 몸에 비유해 말하면, 호르몬이 나오는 상태가 고르지 못하고 비정상적일 때를 의미한다. 스트레스라는 말은 원래 고무공 따위가 짓눌려 움펑 들어가는 것처럼, 물체가 움푹 들어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이러한 몸의 스트레스는, 쥐를 몹시 추운 데에 장시간 두거나,오랫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하여 가슴샘이 작아져 위의 안쪽이 피가 나올 정도로 헌다든지,부신이 부어서 비정상적으로 커지게 되어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던 것이다.

  인간의 몸은 극한 상황에서도 정상복귀 하려는 성질이 있다. 마치 물이 스스로 맑아지려는 자정작용과도 같이 말이다.기온이 떨어져 추워지면 사람의 몸은 뇌의 명령이 없어도 동맥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는 명령이 작용해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세균이 몸안에 들어오려고 하면 그 부위를 빨갛게 붓게 하고 열을 내는 염증을 일으키게 하여 병이 생기지 않도록 벽을 만들어 예방한다.

 요즘처럼 빽빽한 자동차의 소음에 시달리고 강한 산성의 빛과 오염된 공기에대한 노출, 너무 복잡해진 제도와 구조 속에서 맞게 되는 대인관계, 이러한 자극들은 마음을 초조하게 하고 따라서 피로감을 가져다준다. 이러한 때에도 우리 신체는 뇌하수체와 부신을 중심으로 많은 호르몬을 혈액 속에 내보내므로써 일체의 나쁜 자극을 이겨내려고 한다.

 그러나 인체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인간의 생명이 누구나 한계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나쁜 자극이 계속 되면, 복귀하려는 성질도 유약해져 호르몬이 고갈되고 외부의 나쁜 침입자를 방지하지 못하게 된다. 혈압이 높아지고,동맥이 약해져 심장병을 유발할 수도 있고,관절에 통증을 동반하거나 위가 헐게 되는 위궤양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가 있다.

 웃음은 이러한 스트레스성 질병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흥미롭게도, 안면신경은 감정이나 정신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일화적 자료가 있다. 물리적 질병이나 정신적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의 시대에 사는 우리가 웃음을 항상 가까이 하는 지혜가 너무너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모나리자의 미소를 기억할 것이다. 암스테르담  대학의 감성인식 S/W로 모나리자의 미소를 분석하였더니 행복감 83%, 혐오감 9%, 두려움 6%, 화 2%가 담겨 있다고한다. 나의 얼굴에는 어떤 것이 얼마만큼 차지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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