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을 받고 나서...
의정부에 있는 중 3짜리 조카에게 있었던 일이다.
체육시간에 선생님이 부르시는 소리를 듣지 못한 조카를
선생님께서 자신을 무시한다고 갑자기 플라스틱 야구방망이로 후두골 부위를 가격했다.
심한 통증이나 외상은 없었지만
선생님의 사과 말씀에 검사를 하지 않았던 언니의 처사가
요즈음 CST를 공부하는 나로써는 몹시 불안하다.
인체의 구조와 어려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꽃으로라도 아이들을 때리지 말라던 누군가의 말을 실감할 것이다.
부디 선생님들께서는 감정적으로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지 마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