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길동임플란트 치과 타임치과 이솔 원장은 "임플란트는 엄연한 외과적 술식이며 따라서 시술 전에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와 상식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갑상선질환, 골다공증 등의 전신질환자는 의사의 처방과 지시에 의해 전신질환이 잘 조절되고 있는 상태라면 시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각종 매체를 통해 임플란트의 장점이 알려지고 국산화에 따라 비용도 합리적으로 저렴해지면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보험진료항목으로 채택될 만큼 대중화된 치과치료서 자리매김 했지만 임플란트는 엄연한 외과적 술식이며 따라서 시술 전에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와 상식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시술 후 관리상태에 따라 임플란트의 수명도 달라질 수 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갑상선질환, 골다공증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의사의 처방과 지시에 의해 전신질환이 잘 조절되고 있는 상태라면 시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임플란트 시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내원중인 해당 과 의사와 치과의사 사이에 긴밀한 협진을 요하며 충분한 안정성이 확보된 다음 임플란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환자는 치과 의료진에게 자신의 현재 질환 및 질병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해 충분한 정보를 전달해주어야 한다. 전신질환 환자의 경우 잇몸절개를 최소화한 방식의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와 같은 최신 수술법을 통해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잇몸질환으로 잇몸뼈가 녹아 내린 경우에도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경우 치조골이식술과 병행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한다면 악조건속에서도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기대할 수 있다. 치조골만큼이나 잇몸의 상태도 임플란트의 수명에 큰 영향을 준다. 임플란트 보철물 주변에는 각화치은이라는 두껍고 튼튼한 잇몸조직이 감싸고 있어야 편안하고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가 식립될 위치가 염증에 취약한 얇은 잇몸으로만 둘러쌓여 있다면 치은이식술을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임플란트를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 평균적으로 임플란트 의수명은 10년 정도로 말하지만 수술 후 관리상태나 건강상태, 식습관 등에 따라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관리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문제가 생겼을 경우 초기에 바로잡아야 한다. 임플란트 주위의 청결유지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치실, 치간칫솔 사용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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