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3세의 중년의 남자다. 오래전 부터 오른쪽 허리 부분이 좋지 않아 크게 허리를 움직이지도
못하고 운전을 하면 1시간 이상 허리때문에 하기가 힘들었다. 병원에서는 골반이 비틀어졌다고 하여
물리치료를 받아 왔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주위 친지의 소개로 CST를 알게 되어 4주간의 강의를 받았다. 신기한 요법이라고 보여지며 단순히
가볍게 손으로 터치만으로 믿을 수 없는 현상들이 생기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면역력을 극대화하여 각종 질병의 치유에 놀랄만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로서는 우선 허리가 좋아질 수 있는 것이 우선인지라 배운대로 몇가지를 시도 해 보았다.
저녁에 잘때 누워서 아픈 허리를 오른손을 대고 왼손은 머리에 언졌다. 며칠동안 시도를 하였는데 3-4회째 허리 부분이 찌릿찌릿 해지면서 1분 정도 이러한 현상이 있었다. 동시에 천골 풀어주기를 한손은 치골에 대고 한손은 천골부분에 밀어넣었다. 그러자 오른쪽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만 몸도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무슨 현상인가! 단순히 손만 대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니 깜짝 놀랐다. 4-5분 정도 이러한 현상이 생기면서 계속 되는것 같아 그만 손을 빼었다.
호흡도 깊어지고 하여 깊은 숨을 내쉬고 자리에 그냥 누어 있었다. 몸은 아주 가벼워 졌으며 아픈 허리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 일어나서 허리를 돌려보고 골반은 변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좋아지지 않았나 싶다. 교육중에 믿음을 갖고 배운대로 실천하면 믿은만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니 믿지 않을 수 없는 현상들이 생기니 놀랍다.
계속하면 고질병인 허리가 완치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