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13세 남자아이 입니다.
평소에 건강하고 별 탈없는 아이입니다. 다만 속이 조금 불편한 정도입니다.
밤이면 밤마다 CST노래를 부르는 악동(?)입니다.
이 날도 CV-4로 시작하여 두개저골 풀어주기를 할 때였습니다.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길래
고개를 들어 온 몸을 살펴 보는데, 아 글쎄 복부 부위가 들썩이는 듯 하더니 등이 바닥에서 약 10Cm
정도를 뜨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흔들림이나 떨림은 겪은 터라 더 이상 신비로운 대상이 아니지만,
이 날의 현상은 아주 진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처음과는 달리
할 때마다 달라지는 몸의 반응에 새삼 경이를 표하는 바입니다.
어서 빨리 목요일이 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