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째 강의를 들으며 많은 갈등을 가져야 했습니다.
함께 하시는 분들의 임상사례를 들으며
우리 가족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는데 그것들을 직접 내가 듣고
수용하기가 녹녹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체성 감성 풀어주기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의 20여년간 목에 가래가 많아 고생하는 여자 분입니다.
2강에서 배운 cv-4 부터 차례로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차츰 감각을 느끼며 설근을 풀어 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략 2-3분 정도 경과한 후 갑자기 목 밑의 왼손으로 탁구공 같은 것이 굴러 나오는 듯한
느낌을 느끼고 마지막으로 다시 cv-4를 하고는
마쳤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목이 이상하리만치 깨운하면서
가래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강의 시간에 듣던 체험담이 제게서도 이루어졌습니다.
놀랍습니다.
제 손에서 그같은 기적같은 현상을 겪었으니 영광일 따름입니다.
행복한 날들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