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CST-Brain 연구소 Mind&Health Clinic(소장 김선애)는 CST(cranio sacral therapy) 우리말로 ‘두개천골요법’ 분야 전문 임상 기관이다. ‘두개천골요법’이란 인체의 문제에 대한 정보와 상태를 파악하고 인체 부위 촉진을 통해 임상하는 방법으로, 예를 들어 척추 주위 근육 촉진도 가능하다.
김선애 박사는 1990년부터 두개천골요법(CST)에 전념, 약 22년간 연구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월드 테라피를 섭렵, 과학적인 치유력을 확인했다. 그는 대학에서 보건과학, 사회복지학, 카이로프락틱을 전공하고, 원광대 동양학 석사와 기학박사(ph.D)를 취득했다. 세계난치병예방운동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대, 원광대 자연과학대 강의교수를 역임하였다.
국내 최초로 CST 전문 병원을 운영했으며 CST 보급과 발전에 앞장서 온 김 박사는 ‘결국 인체는 형신통일의 하나’라고 말한다. 즉 형은 몸이요 신은 정신이다. 몸의 건강이 마음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에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과거 100년 전에는 뇌에 대해 간과하고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몸과 마음을 동시에 관장하는 뇌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뇌는 인체를 지배하는 총사령관이며 두개골의 움직임이 제한이 되면 뇌의 모든 기능이 서서히 상하 좌우 전후로 긴장되면서 어느 방향으로 제한이 오느냐에 따라 뇌경색, 치매, 뇌졸중, ADHD, 언어장애, 청각장애, 소뇌위축, 시각장애 등 다양한 뇌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두개천골 시스템은 해부학적으로 근육계, 골격계, 신경계, 혈관계, 임파계, 호르몬계, 면역계 등을 총 지배하고 관장한다. 두개천골 시스템은 현대의학에서는 간과하고 있으며 앞으로 두개천골 시스템에 연구와 관심이 집중되리라 본다.
두개골 (22조각의 뼈로 구성, 뇌를 보호하고 두개골의 움직임이 뇌의 기능에도 영향을 준다)
인체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질병을 파악, 호전시킨다
CST 학문은 뇌의 움직임에서 시작한다. 우리 두개골은 22개의 조각뼈로 이루어졌으며, 이것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뇌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만약 이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인체의 ‘항상성’이 균형을 잃게 된다.
항상성이란 생명체가 환경 변화나 자극에 대응해 정상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말한다. 체온조절, 혈당조절, 삼투압, 피드백 등이 이에 해당한다. 좌우 뇌실에서 생산되는 뇌척수액이 뇌의 여러 부위를 통과한 다음 뇌를 싸고 있는 지주막과 연막 사이에 고이고 척추를 통해 내려가, 천골을 거쳐 다시 뇌로 올라와 시상정맥동으로 배출된다.
뇌척수액은 하루에 약 450ml 정도 생산되고 하루 3~4번 정도 대체되는데, 그동안 두개골은 숨을 들이쉬고 내뿜으며 팽창과 수축을 반복한다. 이 수치가 지나치게 적으면 생명력이 낮은 것, 과다하면 감염성 질환 혹은 약물 복용 상태를 의심할 수 있다. 현대의 많은 난치성 질환도 CST를 통해 설명 가능하다. 두개골 움직임이 제한되면 뇌 활동으로부터 생기는 노폐물이 축적되어 뇌 기능을 저하시켜 두개골 운동성 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두통, 편두통, 호흡기 문제, 근골격계 문제 등을 일으킨다.
두개골 운동성 장애가 두개골 자체에서 발생할 경우에는 뇌성마비, 학습장애 현상, 자폐증, 정신질환, 간질, 자율신경 장애, 내분비계 문제 등이 발생한다. 많은 반사회적 행동들이 이 문제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두개골과 뇌의 모습 (뇌실의 모습과 두개내부 경막의 모습)
교육을 통해 누구나 접근 가능, 현대 질병의 ‘편안한’ 해결책
따라서 CST를 통해 수많은 질병을 호전시킬 수 있다. 12개의 프로토콜 단계를 비롯해 V-spread(에너지 전송)과 SER(체성감성릴리즈), CV4 등 부수적 테크닉이 있다. 누구나 배워서 쉽게 실행할 수 있는 것들로 통증 정도는 쉽게 완화시킬 수 있다.
우울증, 불면증, 팔 저림, 이명현상, 귀 막힘, 코 막힘, 목 디스크, 심장병, 편두통, 퇴행성관절염, 눈 통증, 구취 등 여러 질병과 통증이 CST 테크닉을 통해 해결되고, 특히 류머티즘성 관절염, 불면증 등이 CV4 테크닉 하나만으로 상당히 완화되면서 새로운 힘이 생기고 면역력이 증가된다고 김 박사는 설명한다.
김선애 박사는 “CST가 확산될 경우 국민들이 누릴 혜택은 생각보다 크다.”며 “대체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의 경우 질병 치료에 있어 대체의학 비율이 절반 가까이 되고 있으며 미국에선 두개천골요법이 실제 에너지 의학, 에너지 요법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얼마 전 추나요법 등 일부 한의원 진료가 건강보험에 적용되긴 했지만 아직 대체의학에 대한 의식은 부족하다는 것.
최근 한의원, 일반의원에서 CST를 접목, 활용하고 있는데, 누구나 꾸준히 배워 각자 가정 혹은 다른 영역에서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앞으로 활동 영역이 점점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의원, 카이로프락틱, 소아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치과, 내과, 피부과, 대체요법, 중의사, 물리치료사, 운동치료사 등 아주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두개골과 관련한 CST코리아에서 발행한 참고문헌
CST-Brain 연구소에서는 해당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CST를 배워 자가 치료 등에 활용하는 등 CST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미국을 비롯해 유럽 선진국, 캐나다, 스페인, 일본, 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교육 및 세션 패키지로 참가하는 상황이며 교육을 통해 해외에서 실제 CST전문병원을 운영하는 수제자들도 있다.
최근 김선애 원장은 아기와 아동을 위한 KID'S CST(부제:마법의 손)를 번역, 출간했다.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 학부형을 위한 책이다. 앞서 김 원장은 저서 <두개천골요법>을 낸 바 있으며 현재 대체의학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이어오면서 스테디셀러 리스트에 올라 있다. 김선애 원장의 베스트 셀러 및 스테디 셀러 목록『두개천골요법』『V-spread 에너지 전송』『기적의 힐링 브레인』『인체와의 대화』『아이와 아동을 위한 두개천골요법』『뇌의 탄생』『SER체성.감성 이야기』『엑티베이터 카이로프락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