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이 다 되신 노모의 치료중에 생긴일이다....
심장혈관이 약해서 4년전에 혈관 확장 수술을 ...
작년에는 백내장으로 우측눈을 수술하셨고,
왼쪽눈도 답답하고 어른거리며 수술하려는 도중에 찾아 오셨다.
25년전에는 중이염으로 우측 귀를 수술하였다고한다.
우선 기본치료를 끝내고 포지션-홀드 에너지전송기법으로 치료하면서
양쪽 눈에 손을 대고서 30분쯤 지나니까 좌측 눈에서 냉기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한 10분 지났을까...이번에는 우측눈에서 냉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3분쯤)
다시 좌측 눈에서 탁기가 3-4분 정도배출되었다.
심장 하단부위 근육의 통증이 있어서 V-SPREAD 기법 시술중,
누워계시던 노모께서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한 60대정도 나이들어 보이는 사람이
어린애를 안고 와서 바라보다가 좌측 가슴부위에 내려 놓고 가셨다고 한다.
전혀 알 지 못하는 사람인데 무슨 일이냐며....그거 참...괴이하다고 하신다.
걱정하시길래 치료중 가끔 있는 일이라고 안심시켜 드렸다.
아마도 관련이 있는 무엇인가가 심장에 튼튼하게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모양이라고 하였다.
치료후 양쪽 눈이 많이 시원해지셨다고 만족해 하셨다.
마인드&헬스 프로그램에 따라서 1년간 장기 치료하기로 하시고
혈액순환장애 치료를 위한 Photon-Therapy를 병행 치료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귀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