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5세 남자.회사원
우측 고관절 부위가 긴장되어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치료를 원하였다.
cst 기본-10스텝을 하고서 천골 주위를 집중적으로 처리하였는데,
주 2회 치료가 끝난 후 조금 가볍다가도 다시 뻐근하고 칼로 쨰는 것처럼
아픔이 되살아난다...
4회차 치료시 다시금 날카로운 통증을 호소하므로 다시금 정밀 조사...
서혜부를 따라 눌러가니 압통과 둔통이 느껴지는 부위가 있었다.
요방형근보다는 장골근쪽이다...
맨살에 주름이 있다.
혹시나 하여 전에 수술한 적이 없는 지 물었더니 35년전에 맹장 수술을 했단다...
이거다.!!!
그래서 우측 하복부 주위 조직세포가 과거의 기억을 복사 재생하고 있다고 하였더니
본인도 놀라면서 ...그럴수가???
35년 전의 일인데.... 우리 몸은 모든 걸 기억하고 있다는 걸 주지하기 바란다.
그 부위 깊숙히 에너지 낭포가 있으니 어찌 처리할까....
조직세포가 자신의 아픔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무려 지난 35년동안....
체성감성 이완 기법으로 15분쯤 시술하고나서...
집에 가서는 어떻게 조치하도록 방법을 알려주었다....
5회차 치료때 어떤가 하고 물어보니 그거 참... 본인도 놀랜다.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 감정적인 문제들의 해소를 감사하다고 말씀하신다.
약간의 둔통이 남아 있어서 다시 한번... 싸악 ~
고질직인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사라진 것이다..
다시한번 놀라는 21세기 최고의 치료법...
CST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