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오늘.
어떻해: 그냥 자연스럽게. 전 아무짓도 안했음. 정말임.
주호소 : 머리가 아파서 찾아 온 손님임. 여성 30세
3번째 받는 날임...오늘이..
어쨌든 골반횡경막 풀어주기에서 조금 이상했음. 느낌상...
그래서 뭔 억울한 일이 있느냐고 여쭈었음. 눈물을 흘림.
10스템 포기하고 바로 SER 들어갔음.
갑자기 눈물을 흘림 1분밖에 안지났는데... 아직까지 저하고 신뢰관계 거의 형성이 안됐음. 개인적인 이야기 한 번도 한적없고 2번다 아무말없이 시술만 했음.
근데 오늘 갑자기 골반횡경막 풀어주기에서 이상한 반응이 보였음.
그냥 울기만 울었음. 뭔 일이 있었냐고 여쭈었는데 " 그냥 말 안할래요" 라고만 했음.
신뢰관계 형성이 거의 일어 나자 않았으니까. 말 안하고 싶었겠지요.
갑자기 오기가 생겼음. 속으로 " 그래 말 안하나 보자" 하고 유도질문(?) 하나씩 하나씩 했음.
참나...30초도 안됐어 다 말하더만...
SER끝나고 나서 머리 두통 호전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