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기능 장애로  아픈 몸이라도  병원 치료는 수술로  단지 증상만을 제거하려 합니다.

그렇다고 100% 완쾌되는 것도 아니고, 후유증은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도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한다는 말이---저...,수술은 잘 되었습니다......... 그러면 끝인가요?

항생제, 진통제 다량투입하면 몸이 예전처럼 돌아가나요?

두개천골요법을 꾸준히 하여 몸의 상태가 호전되어 가는 도중에

몸을 긴장시키는 다른 요법의 병행이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의 부담,

과로, 충분한 휴식부족, 상한으로 심한 한사(감기)가 겹친다면  어떻게 될까요?

고객의 수두증 개선 ....<인터넷 자료> 참조.

  - MRI 상태

[내원 당시 상태]

1.아이는 산만하게 보인다.(ADHD). 수업시간에 나가버린다고 한다. 집중력도 약하다고함.

2.몸은 비만한 편이며, 피곤할 때 얼굴이 잘 붓는다.

3.매일 머리가 아프다고 하며, 열감이 느껴진다고 함.

4.가슴이 답답하다고 하고, 머리에 땀을 많이 흘린다.

5.틱장애가 있음 ; 눈을 찡그리거나  음,음 하는 음성틱이 있음.

6.수두증이 있으며, 목 뒤가 뻣뻣하게 경직되어 있다.

[진단소견]

이 환자는 어릴때 이미 수두증의 소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신 중 뇌실이 확장되어 있었고, 미숙아로 태어났으며, 출생 후 뇌출혈 소견도 있었다.

그 후 발달과정이 늦었으며, 수두증을 가진 상태로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이 환자의 수두증 유발원인은 태아의 선천적인 허약이 주된 문제라고 판단된다.

임신부가 임신 중 하혈이 있었고, 임신성 당뇨로 인한 고혈압의 발생, 미숙아로 출생한 것은

 아이가 선천적으로 허약을 가진 상태로 태어났으며,

허약을 기반으로 대사력의 저하가 뇌척수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뇌실에 물이 고이는 반응으로 이어졌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현재 상태 역시, 뇌실에 물이 고여있는 수두증을 가지고 있으며,

몸은 비만한 편이지만 말단이 뭉쳐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어릴적부터 비염과 감기에 많이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는 항상 두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열감이 있으며, 머리에 땀을 많이 흘리고 있는데

이러한 반응이 지속적으로 감기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임을 알 수 있는 증상이다.

머리에 열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열을 제어하기 위해서 뇌에서는 뇌척수액의 생성을 항진시키게 된다.

하지만 전체적인 허약 상태가 있는 상황이라면

뇌척수액의 흡수나 흐름이 늦어지게 되어 뇌실에 물이 고이는 반응으로 남겨지게 된다.

이것이 허약을 기반으로 해서 발생되는 수두증의 기본적인 양상이다.

뇌에 가해시는 열감과 수두증으로 인해 환자는 두통을 호소하게 되고,

머리가 맑지 못하고 항상 팅~한 상태가 유지되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집중력이 저하되고

짜증스럽게 되거나 불안하여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지속되면 틱장애를 유발하게 되는데

긴장하게 되면, 눈을 찡그리거나 반복적인 소리를 내는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유아시절에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었다면 현재의 증상이 좀 더 편하게 조치되었을 것이지만

 6세때 증상을 발견하여 7세때 치료를 시작하였기 때문에

조직의 복원이 완전히 이루어지는데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

[치료내용]

수두증으로 인한 뇌척수액의 흐름이 정체되고,

감기에 노출되거나 두통이 있는 상태이므로

뇌척수액의 흐름을 조절해주고, 허약한 상태를 보강하면서

감기에 대한 치료가 병행되도록 처방하였다.

감기에 걸리는 것은 증상의 호전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악화의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특별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체온관리를 하도록 하였다.

목욕과 운동을 통해 체온관리와 더불어 전체적인 정체반응을 풀 수 있도록

 일상관리를 주문하였다.

치료한지 두 달 정도가 지났다.

1.병원에서 뇌압검사를 받았는데 정상으로 나왔다고 한다.

2.학교생활이 좋아졌으며, 수업시간에 나가는 일이 없어졌으며, 집중력이 예전에 비해

      좋아졌다고 한다.

3.겨울철이라서 간간히 감기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4.수면상태나 소화상태, 기타 나머지 증상은 별다른 문제가 없는 상태이다.

5.두통이나 가슴 답답한 증상도 많이 개선되어있다.

6.하지만 감기에 대한 조치가 충분하지 않아 가끔 감기에 노출되는 것이 문제다.

 *전체적인 진행 상태가 양호하며, 부모도 만족하고 있다.

 수두증의 상태변화를 보기 위해서는 MRI를 찍어 보아야 하지만

 이 아이는 특별한 문제상황이 없어 찍어 보지 못해 아쉽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어느정도 성장이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수두증을 확인하고서 치료하는 것은,

 뇌에 가해지는 문제 상황이 해결되고, 허약이나 고열의 발생이 없다면

  어느 정도 뇌실의 물이 감소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완전하게 뇌척수액이 다 제거되지는 않는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뇌척수액이 병리적인 산물이 아니라,

뇌와 척수를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액체이기 때문에,

인체가 필요한 만큼 남아 있게 된다.

 (-그래서  MRI 상에서는 약간 크게 나타나게된다.)

어릴 때 치료할 수록 유리한 것이 바로 이러한 문제 상황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다.

성인 수두증인 경우,

수두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을 개선시켜주고,

유발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유발원인이 일시적인 것이라면 완전히 복원이 되지만,

  만성적인 원인이라면 어느정도 뇌척수액이 남아있는 상태로 유지된다.

마치 몸이 조금 비만한 사람이 있거나 마른 사람이 있는 것처럼.

   뇌에 뇌척수액의 적절량도 그에 따라서 유지되는 것이다.

하지만 수두증을 유발한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면,

뇌압의 상승이나 뇌조직의 손상으로 인해

다양한 파급 증상이 나타나게 됨으로 반드시 치료해 주어야 한다.

이 환자의 경우에는 뇌압의 문제도 해결되었고,

허약한 상태에서 비롯되는 제반 증상이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나 틱장애 등이

모두 개선되었기 때문에 치료 결과가 좋은 케이스이다.

다만, 감기에 대한 노출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항상 감기와 열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