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부터 새로운 임상분야인 두개천골요법과 근막이완법에 대한 자료와 임상사례를 모아 연구하고 공부해온 한의사입니다.
처음 이 분야를 공부할 때 현대의학에서도 손을 쓰지 못하는
자폐아문제, 치매, 정신의학분야 등을 치료 완치시키는
미국의 업프레이저 박사의 다년간 연구와 임상보고서를 접할 때는
경이로움과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그 분도 이 분야를 처음 연구할 때 한의학의 침술을 응용하여 기- 에너지의 흐름을 알고 두개골 봉합선을 움직임을 직접적으로 관찰한 것으로 보아
한의학의 이론인 정:기:신의 문제가 연관되는 것으로 추정 되었습니다.
환자 치료에 있어 너무나 장시간이 걸려 임상적용에 난관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이 cst-사이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제가 경험한 임상사례를 보고하려고 합니다. 이 분야에 국내 최초로 직접 강의하시고 연구 증진하시는
김선애 원장님께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임상보고-
11세 남자 아이. 제가 수 년간 진료한 아이로 일상적으로 주의력이 산만하고
행동이 조금 과격하고, 옆에서 지켜보면 버릇이 없을 정도로 장난을 많이 치고, 심지어 팔을 골절하여 정형외과에서 2차 수술을 받았을 정도입니다.
제 진료실에서는 청진기, 체온계, 진단기계 등을 노닥거려서 제 자신도 약간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남자 아이의 어머니가 상담하기를 이 애가 사시인데 부산 대학부속병원에서
수술을 해라고 한다.내년이면 나이 제한 때문에 의료 보험 적용이 않된다고 수술을 빨리 서두려라는 안과 담당의사의 말씀이다....
그러나 어쩐지 수술 받는 것이 아이한테 좋을 것같지 않고,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이 없는지 를 문의하셨다.
이에 cst 요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치료를 결정함.
눈의 상태는 왼쪽 눈방울이 심하게 대각선 방향으로 기울어 진 상태.
cst 요법 10step과 침치료 병행함.먼저 침치료는 오직 1개 침혈인 예풍혈에 강한 침 자극을 주고 cst요법 실시함.
그 외 부수적으로 관골 풀어주기와 서골 풀어 주기를 시행함.
3번 째 시술에서 눈의 위치가 교정되기 시작함. 치료과정에서 아이가 깊은
수면상태에서도 손의 위치가 기도자세로 위치하여 기-에너지 흐름이 좋다고 생각됨.
그 외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가 그동안 책상머리에 앉아서 학교 숙제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였는데 집중력이 향상되어 학교 숙제를 장시간동안 공부한다고함.
성격의 변화도 많아 행동도 의젓해지고 , 침작하며 , 유모어도 많이 하여 부모님을 웃겨준다고함.
아이가 숫끼가 많아 타인앞에서 잘 부르지도 않는 유행가도 흥얼거리기도 하고,부수적으로 성격의 변화와 안정됨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사시 완전 교정됨.......